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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도서

[녹음도서] 2021년 3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20권)

대체자료지원팀

2021-03-02 오후 3:53:43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13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20)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5140/무협소설/무명낭인 10/새벽검/유현아/어울림출판사/2019/12

5141/무협소설/무명낭인 11/새벽검/유현아/어울림출판사/2019/12

과거를 등진 전설적인 살수 귀살검 무명과 슬픈 과거를 가슴에 품은 여인 양소윤’. “내 무사가 되어줘요.” 철전 여덟냥으로 이어진 두 남녀의 인연이 시작된다. 천가장의 유일한 생존자인 소윤을 쫓는 세상과 그들로부터 그녀를 지키려는 호위무사 무명!! “내가 바라는 것은소윤이 사는 것이오.”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5142/로맨스소설/35님 전상서/류재현/허효선/마롱/2020/18

혼자라고 느껴질 때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 주는 남자와 너무 서두르는 게 아닐까 걱정할 때 더 세게 안겨 오는 여자의 상호 보은 로맨스, 35님 전상서.

5143/로맨스소설/유월의 복숭아/유폴히/허효선/동아/2020/27

"두 번의 삶과 두 번의 결혼. 모두 실패했다.

다시 시작된 세 번째 삶, 레아는 비혼을 외친다.

그러나 이번 삶은 시작부터 이상하다.

긴 삶 동안 차갑던 남자 줄리앙이 다정남으로 돌변했다.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줄리앙에게 레아의 굳게 닫힌 마음은 흔들리고, 레아는 결국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되는데.“

5144/추리소설/대통령이 사라졌다 1/빌 클린턴, 제임스 패터슨; 최필원/김미연/베리타스/2020/15

5145/추리소설/대통령이 사라졌다 2/빌 클린턴, 제임스 패터슨; 최필원/김미연/베리타스/2020/13

청문회에 출석한 대통령은 직권 남용과 반역 혐의를 쓰고 탄핵 위기에 몰린다. 그러나 대통령은 부통령을 비롯한 주변 사람에게 쉽게 도움을 청할 수도 없다. 내각에는 사이버 테러와 배신자 그리고 간첩 행위에 관한 밀담이 가득하다.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정국. 이러한 혼란한 상황 속에서 대통령은 대중 앞에서 사라지고 만다. 그리고 온갖 억측이 난무하기 시작한다. 그럴듯한 추측, 믿기 어려운 추측, 그리고 완전히 터무니없는 추측까지. 자기 자신과 국가가 위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대통령을 바라보면 자신도 모르게 대통령에게 몰입하게 될 것이다.

5146/추리소설/사라진 후작/낸시 스프링어; 김진희/윤은혜/북레시피/2019/18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를 찾는 주인공 에놀라는 사회제도에 억압된 여성상에 반기를 들고 좌충우돌 모험 길에 나선다.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젊은 후작의 납치 사건에 연루되는 에놀라는 홈즈 가문의 저력 있는 두뇌와 직감, 본능,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기발랄한 발상으로 엄마 외에 두 번째 실종자이자 귀족의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나선다. 그야말로 위험천만하고 낯선 런던을 헤매고 돌아다니면서 마침내 소녀 탐정으로서의 용기 있는 첫발을 내디뎠으나 동시에 잔인한 악당들을 피해 달아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마는데... 이런 온갖 아수라장 속에서 에놀라는 과연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5147/추리소설/살을 섞다/남세오, 곽재식, 심너울, 엄길윤, 엄정진 외5/유현아/아작/2020/21

준비된 신인 작가 남세오의 표제작 살을 섞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화두인 시대, 한국 사회의 조직 문화를 고딕풍으로 변주해 소름 끼치는 결말을 선보인다.

5148/추리소설/숲과 별이 만날 때/글렌디 밴더라; 한원희/김선경/걷는나무/2020/32

"숲과 별이 만날 때는 자신을 외계인이라 말하는 아이가 숨겨온 소름 끼치는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미스터리 요소가 가득한 판타지로 시작되는 듯 보이지만, 사실 이 책은 사회의 편견과 우울증, 가족의 의미 등 이 시대가 직면해야 할 다양한 문제에 대해 담아내며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건드린다. 또한 불완전한 몸을 가진 여자와 마음이 병든 남자의 애틋한 사랑까지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5150/추리소설/경성 탐정 이상 1/김재희/강민재/시공사/2020/27

문단 대선배 상섭의 호출에 구보는 신문사를 찾는다. 집필 의뢰를 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달리 상섭은 구보에게 미녀변사사건의 조사를 부탁하고, 함께 일할 사람으로 오감도등 기괴한 시로 주목받고 있는 시인 이상을 소개한다. 내키지 않지만 구인회 입회와 신문 연재를 위해 구보는 이상과 함께 사건 현장인 창경궁을 찾는다. 시신 곁에 놓여 있었다는 영국 낭만파 시인 셸리의 시 사슬에서 풀려난 프로메테우스를 되뇌는 구보와 이상. 조사 중 피해 여인이 자신을 이화여전 학생으로 속이고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5151/판타지소설/별뜨기에 관하여/이영도/김예나/황금가지/2020/18

어느 날 지구에 고도의 과학문명을 가진 외계 우주선이 나타난다. 그들은 자신을 '범은하 문화교류촉진위원회'로 명명하고, 지구인들에게 지정된 외계의 다른 문명과 문화 교류를 제안한다. 아직 유아기에 불과한 두 행성이 문화 교류를 통해 우주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함이었고, 그 첫 과제로 서로의 '동화책'을 교환하도록 한다. 시리즈의 첫 이야기 카이와판돔의 번역에 관하여, 문화 교류의 짝으로 지정된 '위탄인'의 동화책인 카이와판돔을 지구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 중 벌어진 사건을 다룬다.

5152/판타지소설/심판/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허효선/열린책들/2020/6

심판은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1막에서는 수술 중 사망한 주인공이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천국에 도착하여 변호사 · 검사 · 판사를 차례로 만난다. 2막은 주인공의 지난 생을 돌이켜보는 절차가 진행되며, 3막은 다음 생을 결정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주인공은 방금 전 사망한 아나톨. 살아 있을 때 판사로 일했던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죽자마자 피고인의 처지가 된다. 그는 이제 심판에 따라 천국에 남아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다시 태어나야 할 수도 있다. 과연 아나톨은 사형, 아니 다시 태어나야 하는 삶의 형을 피할 수 있을 것인가?

5155/일반소설/오로르(마음을 읽는 아이)/더글라스 케네디; 조동섭/유현아/밝은세상/2020/8

평범하게 사는 게 최고다. 남들만큼만 해라.”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사는 건 사실 불가능하다. 그리고 정작 나를 위한 말은 아닌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신작 소설 오로르의 주인공 오로르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오로르는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사실을 안다. 모두가 그렇게 말하고, 언제나 공정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멋진 조지안느 선생님조차 오로르가 남들처럼 행동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수년째 노력 중이니까. 하지만 오로르는 자신의 다름을 약점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오로르의 목표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지, 다른 사람들처럼 사는 것이 아니다.

5157/일반소설(단편)/내일의 연인들/정영수/이주영/문학동네/2020/12

"내일의 연인들연애소설보다는 연인생활소설에 가까운 작품들이라 할 수 있겠다. 두 남녀 관계에서 오가는 섬세한 감정선도 물론 인상적이나, 실패했거나 실패가 예감되는 연인들이 주로 등장한다는 점, 그들이 겪는 사건과 생활 밀착적인 풍경이 함께해 리얼리티가 증폭된다는 점에서 그렇다. 난해한 알레고리보다는 현대의 도시에서 살아가는 삼십대 생활인이 마주한 크고 작은 사건들을 중심으로, 그것이 연인 관계의 시작과 지속과 끝, 그리고 끝 이후를 통해 드러난다는 데서 독자들에게 더욱 소구하는 작품일 것이다. 빠르게 몰입 가능한 일인칭 화자와 지적이면서도 가독성 좋은 문장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5158/일반소설(단편)/일인칭 단수/무라카미 하루키; 홍은주/허효선/문학동네/2020/9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여자 없는 남자들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소설집. 작가 특유의 미스터리한 세계관과 감성적인 필치, 일인칭 주인공 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단편들을 모았다. 누군가의 삶을 스쳐가는 짧고 긴 만남을 그려낸 여덟 작품 속에서 유일무이의 하루키 월드를 구성하는 다채로운 요소들을 한데 만나볼 수 있다.

5160/에세이/나는 내가 잘됐으면 좋겠다/아이얼 원; 한수희/LG 헬로비젼 임직원/유노북스/2019/12

"입시, 취업, 결혼, 승진 등 삶의 문턱 앞에 망설인 대만 청춘들은 이 한마디에 열광했다. 공감과 지지의 박수를 끌어낸 인물은 바로 대만의 베스트셀러 작가, 아이얼원. 그의 성공 뒤에는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수많은 인생 굴곡들이 있었다. 작품은 크게 인생 에피소드, 36가지 마음 세우기 연습, 삶을 일으켜 준 결정적 순간의 3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업을 위해 휴식기를 갖자는 말을 이별 통보로 오해한 첫사랑과의 웃픈 연애담부터 슬럼프에 빠져 인생을 올 스톱 한 위기의 순간까지, 실패와 상처를 넘나든 그의 이야기는 한국 독자들에게도 강력한 공감과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5161/에세이/소년의 레시피/배지영/정인정/웨일북/2017/9

단란한 다섯 식구의 큰아들 제규는 일반 고등학교에 다닌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날마다 해야 하는 야간자율학습, 두 달 반 동안 고민한 제규는 담임 선생님을 찾아간다. 정규수업 끝나면 집에 가서 밥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 뒤, 학교에서 돌아온 제규는 저녁마다 식구들이 먹을 밥을 짓는다. 꼼꼼하게 장을 보고, 레시피 노트를 쓰고, 어느덧 자격증을 따려 공부도 한단다. 제규의 꿈은 테이블 서너 개짜리 작은 식당을 차리는 것이다. 나는 내 삶을 위해,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먹으며 살고 있는가? 이 책은, 행복을 위해 제 삶을 직접 요리하고 싶어 하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따뜻한 밥 한 끼 같은 이야기가 될 것이다.

5162/에세이/연필로 쓰기/김훈/송광숙/문학동네/2019/10

소설가 김훈의 신작 산문이 출간되었다. 여전히 원고지에 육필로 원고를 쓰는 우리 시대의 몇 남지 않은 작가, 김훈. 지금까지 작가 김훈은 이순신의 칼과 우륵의 가야금과 밥벌이의 지겨움에 대한 글들을 모두 원고지에 연필로 꾹꾹 눌러 써왔다. 이제 그가 스스로의 무기이자 악기, 밥벌이의 연장(鍊匠)연필에 대한 이야기로 포문을 여는 신작 산문을 들고 돌아왔다.

5163/심리/이 방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토머스 길로비치,리 로스 공저; 이경식/강미경/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2018/12

우리가 생각하는 '지혜로운 사람'은 아는 게 많은 똑똑한 사람이 아니다. 실생활에서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시의적절하게 실용적인 해법을 내놓거나 사회적 이슈나 논란거리에 대해 예리한 의견을 내놓은 사람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지혜도 '분별' 혹은 '양식'과 관련이 있다. 일상의 기회와 시련에 대처해야 할 때,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줄 아는 능력을 강조하는 정의다. 사회심리학의 세계적 거장인 두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도 심리학이 단지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현실적인 걱정거리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5164/철학/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박문재/유영숙/현대지성/2018/7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인 자유론은 출간 된 지 15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는 책이다. 아니, 시간이 갈수록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이 책의 가치는 점점 더 빛을 발한다. 이 책은 시민과 국가의 관계, 즉 시민의 자유가 어디까지 보장되고, 국가의 간섭은 어디까지 미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저자인 밀은 말한다. “개인의 자유는 자신의 사고와 말, 행위가 다른 사람들을 해치지 않는 모든 범위에서 절대적이다. 국가의 법률이나 일반적인 도덕적 판단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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