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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도서

[서울점자도서관] 2021년 9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10권)

대체자료지원팀

2021-09-01 오후 3:17:57

서울점자도서관 20219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10)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5281/로맨스소설/순조로운 결혼/아이수/오지윤/동아/2021/38

원치 않는 결혼을 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인 정순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비서의 여동생 이로운에게 가짜 결혼을 제안한다. 결혼하는 대가로 거액을 준비했던 순조는 돈이 필요 없다는 이로운의 말에 의아한 눈빛이 어리게 된다.

 

5284/추리소설/살인자의 동영상/마이크 오머; 김지선/김미연/북로드/2020/25

남자는 어둠 속에서 몸부림치는 여자의 동영상을 온라인상에 올렸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은 더 이상 생각이란 걸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기로 했다. 영상 속 여자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생각할 시간을

 

5286/추리소설/고구려 7권 -고국양왕 :동백과 환란/김진명/유현아/이타북스/2021/26

김진명 역사 소설 고구려 1부 마지막 권이다.이야기는 소수림왕 구부로부터 갑작스럽게 태왕의 권력을 넘겨받은 동생 이련의 고뇌로부터 시작한다.피 튀기는 전장과 역사전쟁의 양극단을 오가며 펼쳐지는,고구려 최전성기 광개토왕의 출현을 준비한 두 형제의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펼쳐진다.

 

5287/역사소설/한성부, 달 밝은 밤에/김이삭/원혜연/고즈넉이엔티/2021/26

시신이 남아 있는 한 끝까지 그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게 살아남은 이들이 해야 할 일!

죽은 자들의 묻혀버린 목소리를 찾기 위해 달빛 내려앉은 시린 밤 아란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5289/일반소설/완전한 행복/정유정/허효선/은행나무/2021/26

완전한 행복은 버스도 다니지 않는 버려진 시골집에서 늪에 사는 오리들을 먹이기 위해 오리 먹이를 만드는 한 여자의 뒷모습에서 시작된다. 그녀와 딸, 그리고 그 집을 찾은 한 남자의 얼굴을 비춘다. 얼굴을 맞대고 웃고 있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서로 다른 행복은 서서히 불협화음을 만들어낸다. 이 기묘한 불협화음은 늪에서 들려오는 괴기한 오리 소리와 공명하며 불안의 그림자를 드리운다. 그들은 각자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

5290/일반소설/자두/이주혜/강민재/창비/2020/7

오늘날 독자들에게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인 가부장제와 돌봄노동, 여성을 주제로 강렬한 목소리를 내는 소설이다. '염천' 이라 불릴 만한 무더운 여름에 시아버지의 병간호를 맡게 된 나와 남편 세진, 섬망을 앓게 되는 시아버지 안일, 그리고 여성 간병인 황영옥의 이야기가 긴장감 높게 펼쳐진다.

 

5291/일반소설/증언들/마거릿 애트우드;김선형/조은솔/황금가지/2020/39

권력자의 성노리개이자 출산의 도구로 전락한 한 여성을 주인공으로 성과 권력의 어두운 관계와 전체주의 사회의 추악한 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스테디셀러이다.

 

5292/일반소설/모두가 세상을 똑같이 살지는 않아/장폴 뒤부아; 이세진/강민재/창비/2020/18

프랑스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뒤, 렉셀시오르 아파트에서 26년간 관리인으로 근무하다 우연한 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한 남자의 이야기로, 시련 속에서도 자기 자신이 되기를 선택한 주인공의 모습이 빛난다. ‘모두가 세상을 같은 모습으로 살지는 않는다라는 주제를 통해 세상과 나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 작품이다.

 

5293/일반소설/센티멘털도 하루 이틀/단편소설/김금희/허효선/창비/2021/12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공간을 찾아나가는 우리 시대 젊은 세대의 초상을 순정하게 그려냈다.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은 재수에 실패한데다 덜컥 임신까지 해버린 스물한살 주인공의 막막한 상황이 이야기의 중심이지만, 그 고민 못지않게 그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이 지닌 저마다의 이야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며 특유의 풍성한 서사의 결을 만들어낸다.

5294/일반소설/까망 하늘에 그리는 별/최경천/김선경/고요아침/2021/6

나이 49세 지천명을 눈앞에 둔 그에게 운명은 어둠이라는 잔혹한 시련을 안겼다. 그의 첫 시집 까망 하늘에 그리는 별은 그래서 더욱 감성적이다. 적막함과 안타까움 애절함. 그리고 그리움이 시 한 편 한편에 곳곳이 숨어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추억이지만 현실을 볼 수 없는 그에게 있어서 과거는 더욱 아름다운 것이다. 아름다웠던 과거와 함께 그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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