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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I 파이낸스 인터내셔널, 한시련과 협약 맺고, 오천만 원 쾌척

유지예

2008-06-25 오후 5:02:37

 


‘원더풀’이라는 소비자금융 브랜드로 알려진 네덜란드계 소비자금융업체 KJI 파이낸스 인터내셔널(유)(대표 박찬준)가 한국의 시각장애인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는다.

지난 4월,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1명을 채용해 시각장애인 직업 안정에 기여한데 이어, 이 달에는 시각장애인 복지에 써 달라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5천만 원을 기부한 것.

이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권인희)와 KJI는 6월 11일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노원구 상계동)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부 협약을 맺었다.

한시련은 이 기부금을 장학금 지원, 시각장애인 가족 나들이 등 행사비와 저소득 가정의 안전 용구 보급, 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건강용품 구입,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두현 한시련 기획홍보팀장은 “KJI와 같은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소외 계층, 특히 시각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인식 개선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기부금은 시각장애인 복지를 위해 알뜰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익 KJI 마케팅 팀장은 “시각장애인들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반갑다”며 “이번 기부는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친절한 소비자금융회사에서 한걸음 나아가 나눔경영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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