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시각장애인의 역사 한 권의 책에 담기다
관리자
2010-02-09 오후 5:08:47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삼국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각장애인의 시대별 제도와 교육, 재활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시각장애인의 직업 및 인물전, 주요사건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한 ‘한국 시각장애인의 역사’ 를 발간했습니다.
이 책은 저자 임안수 박사가 5년간의 집필기간 동안 시각장애인계의 떠도는 이야기들을 구체적인 문헌자료를 통해 사실로 증명하고 이를 처음으로 조명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임 박사는 “세계 어느 나라도 시각장애인의 역사를 책으로 이만큼 다룬 나라가 없다.”며 “이 책이 후학들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저자소개>
임안수 :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명예교수(교육학박사) 한국점자 연구위원회 회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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