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행복도서관 제1회 도서각색 이벤트 ‘나도 작가다’ 공모 안내 (노원시각)
음성정보팀
2016-05-18 오전 10:30:37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고 SK텔레콤에서 지원하는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정서 함양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제1회 행복도서관 도서각색 이벤트 ‘나도 작가다’를 실시합니다.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고 관심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대상 : 행복도서관을 이용하는 등록시각장애인
2. 주제 : 지정도서 1권을 읽고 본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스토리를 일부 재구성하고 간단한 서평을 적어서 제출
3. 지정도서 : 그리고 신은 예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한스 라트 지음)
*음성도서와 전자도서로 모두 청취 가능합니다.
4. 분량 : 200자 원고지 5매(점자지 2장, A4 1장 내외)
5. 접수기간 : 2016년 5월 18일(수)~6월 15일(수)까지
6. 접수방법 : 이메일 넓은마을 rtskt, 외부메일 rtskt@kbuwel.or.kr
7. 제출서류 : 복지카드 사본 1부(당선자에 한함)
8. 발표 : 2016년 6월 24일(금) 당선자 개별 통보
9. 시상 : 1명(10만원 문화상품권)
10. 문의전화 : 02-875-1566
*참여자는 성함과 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세요.
1)책소개 : 포털 사이트 Daum의 ‘작가의 발견, 7인의 작가전’에 선정되어 일부 사전 연재되며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한스 라트의 소설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는 독일에서 1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로 ‘신은 존재하는가?’,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등 궁극의 질문을 유머와 놀라운 이야기 속에 녹여냈다. 자기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 심리 치료사에게 ‘신’을 자처하는 수상한 사내가 심리 상담을 의뢰하며 시작되는 유쾌한 소동이 담겨 있다.
2)저자소개 : 저자 한스 라트 Hans Rath는 1965년 독일 서부의 농촌 도시 슈트랄런, 작가 자신의 표현을 빌리면 ‘농사나 원예에 소질이 없는 사람은 공부를 해야만 하는 곳’에서 태어났다. 본 대학에서 철학과 문학, 심리학을 공부했다. 주유원, 건설 노동자, 무대 기술자, 연극 평론가 등 다양한 직업세계를 전전하다 40세에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시나리오 작가로 먼저 글을 쓰기 시작해 역량을 인정받으면서 많은 영화 작업에 참여했다. 영화 작업을 통해 다져진 경쾌한 문체, 빠른 호흡, 재치 넘치는 입담, 흡인력 있는 스토리 전개 위에 문제의식을 실은 소설을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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