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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안내] 행복도서관 제31회 독서퀴즈 참여 안내

대체자료지원팀

2019-10-14 오전 9:12:33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고 SK텔레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에서는 일반적 문화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모바일 환경에서 독서 및 정보습득을 지원하고,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독서퀴즈를 다음과 같이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제30회 독서퀴즈 결과

- 정답 : 파인애플

- 선정자 2명

안*경 / 전*희

▶제31회 독서퀴즈 안내

1. 대 상: 행복도서관을 이용하는 등록시각장애인

2. 참여기간: 2019년 10월 14일(월)~2019년 11월 15일(금)

3. 참여방법:

지정도서(음성도서) - (도서명 사흘, 그리고 한 인생/저자 피에르 르메트르)를 읽고 다음의 문제의 정답을 전화 또는 이메일로 알려 주시면 정답자 중 두 분을 추첨하여 5만원권 상품권을 드립니다.(선정자 발표는 전화로 개별 통보)

*전화(02-950-0175), 이메일 넓은마을 rtskt

*참여자는 정답과 함께 성함과 연락처를 기재하여야 함.

 

4. 저자 및 책 소개

1)저자 소개

저자 피에르 르메트르는 프랑스 최고의 문학상 공쿠르상과 영국 추리 작가 협회상을 모두 거머쥔 작가 르메트르는 1951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1977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설립하고 2000년대 중반까지 지역 공무원과 도서관 사서들을 대상으로 문학 세미나 강좌를 열다가 55세의 나이로 뒤늦게 소설을 썼다. 첫 작품 이렌으로 2006년 코냑페스티벌 소설상을 수상했고, 연이어 발표한 웨딩드레스, 실업자로 2009년 상당크르 추리 문학상, 2010년 르 푸앵 유럽 추리 문학상, 2010년 유럽 추리소설 대상 등을 받으면서 등단 후 발표한 작품들이 모두 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추리 소설의 <장인>이라고 평가받았다. 르메트르는 문학을 가르치던 20여 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 시기에 <교양을 공고히 했고, 지식을 체계화했으며, 부족한 점들을 메워 갔다>고 회상한다. 대표작 오르부아르는 1차 대전 후 프랑스를 배경으로 전쟁에 상처 입은 두 젊은이가 부조리하고 비열한 사회를 상대로 벌이는 기상천외한 대사기극을 그린 베스트셀러로, 2013년 공쿠르상을 비롯하여 그해 문학상을 휩쓸며 1백만 부 이상 팔리는 기록을 남겼다.

오르부아르에 이어 발표된 사흘 그리고 한 인생은 무대를 다시 현대로 옮겨, 추리 작가, 스릴러 작가로서 르메트르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사흘 그리고 한 인생은 프랑스에서만 35만 부가 판매되었고, 2018년 발표된 신작 소설 화재의 색깔은 곧바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늦깎이 작가 르메트르의 전성기를 증명하고 있다.

2)책 소개

공쿠르상 수상작가 피에르 르메트르의 소설 사흘 그리고 한 인생. 공쿠르상 수상작 《오르부아르》에 이어 발표된 소설로, 무대를 다시 현대로 옮겨와 추리 작가, 스릴러 작가로서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1999년 프랑스의 시골 마을 보발. 가장 친한 친구가 이웃집에 키우는 강아지인 열두 살의 고독한 소년 앙투안 쿠르탱은 집 근처 숲에서 우연한 사고로 동네 꼬마를 죽이고 만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앙투안은 숲에 소년의 시체를 숨기고, 시체는 발견되지 않는다. 실종된 소년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앙투안은 의심받지 않았지만 소년의 죽음은 앙투안의 마음에서 떠난 적이 없고,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그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10년도 더 지난 현재, 앙투안은 파리에서 살고 있다. 그는 의사가 되었고 약혼녀도 있으며 유망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그토록 싫어하는 고향에 내려가 보지 않을 수 없는 일이 생기는데…….

 

5. 문 제

이 책은 죄의 메아리처럼 한 사람이 어릴적 지은 죄로 인해 겪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읽다보면 인과를 생각하게 되고, 결국 죄를 지은 사람은 그 결과가 선할 수 없다는 다소 진부한 진리를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문 제 : 이 책의 남주인공 앙투안의 단 하나의 진정한 사랑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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