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8일(금)부터 11일(월)까지 4일간 CGV피카디리 1958점 3관,4관,8관에서 전 작품 무료 상영으로 진행.

위치 안내 :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2-1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와 공동으로 제20회 가치봄영화제를 개최합니다. 가치봄 영화제는 20주년을 맞이한 장애인 영화제의 새로운 이름으로 1편의 개막작을 포함하여 'PDFF경선','장애인미디어운동' ,'가치봄특별전','국내초청','해외초청','사전제작지원' 등 7개 부문 총 29편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으로 상영됩니다. 특히 이틀째 되는 11월 9일 토요일에 상영되는 ‘블라인드 파티’와 ‘부엔까미노’는 시각장애인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하는 작품입니다.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에리카 데이비스 마시 감독의 영화 ‘코다’는 청각장애인 가정에서 태어난 비장애인을 뜻하는 말로, 주인공의 방황과 깨달음을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가르는 세계의 경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며, 폐막작으로는 2019년 가치봄 화제 대상작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제20회 가치봄 영화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제20회 가치봄 영화제 일정

개막일. 11월 8일 금요일 3관

- 19시 00분 : 개막식. 개막작 (코다) 상영

둘째 날. 11월 9일 토요일 4관

- 11시 30분 : 장애인미디어운동 부문 영화 4편 (손과 날개,불편한진실-저상버스,우리도 근로자입니다,블라인드 파티)과 사전제작 영화 1편(민혁이 동생 승혁이)상영

- 14시 00분 : 경선 부문 영화 1편 (나는 보리) 상영

- 17시 00분 : 경선 부문 영화 1편 (기억의 전쟁) 상영

- 19시 30분 : 장애인미디어운동 부문 영화 1편 (부엔까미노) 상영

둘째 날. 11월 9일 토요일 8관

- 17시 00분 : 장애인미디어운동 부문 영화 1편 (철규) 상영

- 18시 30분 : 국내 초청 부문 영화 1편 (나의 특별한 형제) 상영

셋째 날. 11월 10일 일요일 4관

- 11시 30분 : 특별전 영화 1편 (7번방의 선물) 상영

- 14시 00분 : 경선 부문 영화 5편 (별들은 속삭인다, 뜬구름 ,연기를 멈춰라 ,미스홍, 배심원들) 상영

- 17시 00분 : 경선 부문 영화 5편 (병훈의하루, 애린, 5교시 참관수업, 다운,무중력) 상영

- 19시 30분 : 특별전 영화 1편 (국제시장) 상영

폐막일. 11월 11일 월요일 4관

- 11시 00분 : 해외초청 영화 3편 (스탠드 업, 셰익스피어 인 도쿄, 코다 )과 국내초청 영화 3편 (모두의 영화, 청이, 나는 네가 될 수 없다) 상영

- 13시 00분 : 특별전 영화 1편 (노무현입니다) 상영

- 15시 00분 : 폐막식. 폐막작 제20회 장애인영화제 대상 상영

※ 개막식은 초청장이 있어야 관람 가능합니다.

※ 문의: 장애인영화제 02-2038-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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