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재활상담 제공!
한시련
2015-06-26 오후 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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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재활상담 제공!
- 정보 접근 어려운 시각장애인과 복지 자원 연계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병돈, 이하 한시련)는 오는 7월을 기점으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상담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시각장애를 갖게 되면 정보 취득과 이동에 문제가 생겨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 곤란을 겪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각장애인은 점자, 흰 지팡이 보행과 같은 자립을 위한 기술을 습득해야 하지만 장애인 등록 과정에서 대면하게 되는 안과 병원이나 주민센터 등에서는 시각장애인에게 특화된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재활의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이에 한시련은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과 전국 각지의 시각장애 유관기관 및 서비스를 연계하여 시각장애인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재활상담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재활상담은 기초재활, 직업재활 등 시각장애인의 재활상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 시책, 장애인 차별 등에 관한 문의도 가능하다. 또 법무법인 율촌을 통해 법률 전화상담도 지원한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상담을 원하는 시각장애인, 가족 등은 상담전화(02-6925-1114)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www.kbuwel.or.kr) 재활상담 코너를 이용해 문의할 수도 있으며, 내담을 원할 시에는 전화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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