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교원진출대비반’

시각장애인 교원 임용 최종 3명 합격! 중등 국어 2명, 중등 역사1명

교사로서의 꿈을 이뤄...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임종혁)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다양한 직종 개발과 직업생활을 통한 자립을 도모하기 위하여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재원을 활용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적합·가능 직종인 공직 진출을 목표로 공직진출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공직진출대비반은 2007년부터 공직고시학원 KG에듀원과 협약을 맺어 시각장애인 임용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하여 노력 하였으며 노력의 결실로 2018년 시각장애인 공무원 합격자 6명을 포함 현재까지 총 50명의 시각장애인 공무원을 배출하였다.

2013년부터 교원 임용시험 학습 지원의 교원진출대비반을 운영하여 중등특수 7명, 특수 이료 1명이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지난 2월 8일, 2018년 서울시 교원 임용 합격자 발표가 있었으며 교원진출대비반을 통하여 학습지원을 받은 시각장애인 3명이 중등 국어와 중등 역사로 최종 합격하여 시각장애인 선생님으로서의 교원 임용 꿈을 이뤘다.

2019년 교원진출대비반 수강생 모집은 2019년 2월 중 계획하고 있다. 공직진출대비반은 더 나은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기획 준비 단계를 가지고 있으며 합격자 사후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2019.02.12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