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시와 함께 중증시각장애인 1000여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전문 인력 지원하여 큰 호응 얻어
설지원
2019-11-27 오후 4:13:13
(191127)서울시와 함께하는 중증시각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전문 인력 지원 사업 진행 보도자료(최종본).hwp
서울시와 함께 중증시각장애인 1000여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전문 인력 지원하여 큰 호응 얻어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임종혁)은 2019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3억 1300만원을 지원받아중증시각장애인 가정 내 잔고장 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잔고장 수리를 신청한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문수리인력이 방문하여LED 등 교체, 화장실 수도관, 주방 싱크대 등 고장난 곳을 수리해 주는 이번 사업은 일 평균 6건 이상 진행하여 현재까지 753건의 잔고장 수리를 실시하였다. 또한 가스노출에 대비하여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200가정에 보급하고, 60여 가정에 화장실미끄럼방지 코팅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12월 말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소방안전키트, 재난경보비상등, 재난대비생존가방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고장 수리가 여의치 않아 불편하게 생활했거나, 재난재해 등에 대비하지 못했던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크게 만족감을 표시하며 적극 이용하고 있다.수리 서비스를 이용한 김모 씨는 “기사님께서 제가 요청드리지 않은 부분까지 먼저 점검해주시고, 친절하고 성의껏 고장난 부분을 수리해 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이 사업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우리 복지관 잔고장 수리사업은 02)950-0185~6 / nwblind@naver.com을 통해 문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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