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2020년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잔고장수리사업’ 실시
설지원
2020-04-03 오후 3:55:45
[200330]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2020년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잔고장수리사업' 실시(최종본).hwp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2020년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잔고장수리사업’ 실시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임종혁)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0년 서울특별시 지원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잔고장수리사업(이하 서울시 시각장애인 잔고장수리사업)’을 실시한다. 이용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등록 시각장애인(성인)으로, 가정에 전문수리인력을 파견하여 잔고장 수리 및 안전저해요인 점검·제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1부, 복지카드 사본 1부, 주민등록등본 사본 1부제출해야 한다. 수리 출장비는 무료이지만, 자재 및 부품 비용은 유료로 제공된다. 단, 수리 및 보수에 한해 전국가구평균소득 100% 이하 또는 기준 중위소득 110% 이하 가정에 일부 재료비가 지원될 수 있다.(기초 생활수급자 증명서 및 차상위계층 확인서, 건강보험료 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자격확인통보서를 제출)
서울시 시각장애인 잔고장수리사업은 지난 2019년 서울시민참여예산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사업 종료 이후에도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지속적인 요청이 쇄도하여 2020년에도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저시력시각장애인 김모 씨는 작년 7월 갑작스러운 화장실 전등 고장으로 인해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영등포구 신길동에 거주하는 중증시각장애인 최모 씨는 평소 현관에 보조키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치안을 보장 받지 못 하는 상황이었다. 이 두 사람은 서울시 시각장애인 잔고장수리사업을 통해 잔고장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들은 ‘외부업체에 수리를 맡길 때보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절약되었고, 무엇보다 시각장애인복지관의 신원이 확인된 전문수리인 방문으로 인하여 심리적 불안감이 해소되어 크게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 시각장애인 잔고장수리사업은 사업이 진행되는 2020년 12월 말까지 서울시 내 총 600가정에 잔고장수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자립지원팀(02)950-018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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