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을 위한 경제·금융, 바이러스 및 안전 관련 점자도서 제작 및 보급
설지원
2020-07-20 오전 9:03:05
[보도자료] 200720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을 위한 경제금융, 바이러스 및 안전 관련 점자도서 제작 및 보급(최종본).hwp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을 위한
경제·금융, 바이러스 및 안전 관련 점자도서 제작 및 보급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임종혁)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에서 제작비용 700만원과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의 자원봉사활동 등의 지원을 받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경제·금융, 바이러스 및 안전 관련 점자도서를 제작, 보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점자도서는 ‘오늘부터 제대로, 금융공부’,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사람들은 왜 스타벅스로 가는가’, ‘프리드먼은 왜 헬리콥터로 돈을 뿌리자고 했을까’, ‘바이러스 쇼크’ 등 5종 총 11권이다.
캠코의 점자도서 제작 및 기부는 2017년부터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점자도서는 일반도서를 구입하여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그 내용을 입력하고, 입력된 파일을 점역교정사가 점자 규격과 규정에 근거하여 점역, 인쇄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이러한 과정으로 인해 점자도서 제작은 일반도서 제작에 비해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 캠코 측에서는 일찍이 시각장애 관련 도서 제작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지하여 지속적으로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캠코는 자사 주요 사업인 금융회사 부실채권의 인수, 정리 및 기업구조조정업무 등을 고려하여 점자도서 제작시 경제·금융 분야 도서를 선정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발생 등의 시국을 반영하여 바이러스 및 안전 관련한 도서도 점자도서로 제작하여 본 복지관을 통해 전국 맹학교, 시각장애인복지관, 도서관 등에 기부·보급한다. 점자파일의 경우에는 인터넷도서관 등에 등록될 예정이다.
캠코 임직원 및 가족 일동은 “이번 점자도서 제작이 시각장애인의 경제·금융 정보 및 코로나19에 대한 관심 확대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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