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가정 내 잔고장 수리사업 실시
설지원
2021-04-22 오후 2:44:46
[보도자료]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가정 내 잔고장 수리사업 실시(210422).hwp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가정 내 잔고장 수리사업 실시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임종혁)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시각장애인 가정 내 잔고장 수리사업’을 실시한다.
시각장애인 가정내 잔고장 수리사업은 시각장애로 인해 일상적인 주거생활에서 콘센트 및 형광등 교체, 수전 및 변기, 방충망 수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문수리기사를 파견하여 쉽게 발생하는 잔고장 및 생활 위험요소에 대한 수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본 사업은 지난 2019년 서울시민참여예산으로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서비스 요청이 있어 현재 3년간 서울시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등록 시각장애인이며, 선정자에게는 출장수리비와 일부 한도 내에서 자재 및 부품비를 서울시 예산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잔고장 수리를 지원받은 시각장애인 이용자들은 ‘일상생활 내에서 가정 내 크고작은 고장들로 인해 불편함을 겪지만, 수리를 위해 외부인을 집에 들이게 되는 불안함과 의뢰 시 발생되는 수리비용이 부담되어 이를 감수하며 생활했었다. 그런데 이 사업으로 인해 복지관에서 파견해주는 믿음직한 전문 수리 기사님에게 수리를 받을수 있어 믿음이 가고, 서비스를 지원받음으로써 삶의 질이 한층 좋아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올 해 잔고장 수리 사업은 2021년 12월 말까지 실시되며, 이 사업을 통해 서울시 내 600여 시각장애인 가정이 잔고장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복지팀(02-950-018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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