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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겨레] 쯧쯧, 요즘 비장애인들이란! 뻔뻔한 장애인 코미디 ‘뻔장코’(‘쇼그맨’ 보도자료)

관리자

2021-07-13 오후 5:14:22

[한겨레] 쯧쯧, 요즘 비장애인들이란! 뻔뻔한 장애인 코미디 ‘뻔장코’(‘쇼그맨’ 보도자료) “2년 만에 처음으로 극장에 온 거 같아요. 설레고 좋네요. 집에서 티브이(TV) 보는 거랑 극장은 차원이 다르죠. 극장에 오면 제가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 거 같아요.” 지난 2일 저녁 8시, 서울 씨지브이(CGV) 신촌아트레온에서 만난 조광선(69)씨는 오랜만의 극장 나들이에 들떠 보였다. 중증 시각장애인인 그는 어릴 적 사고로 왼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 오른쪽도 사물이 흐릿하게 보일 뿐이다. 검은색 셔츠와 검은색 모자, 선글라스로 멋 낸 그는, 시각장애인 활동보조인 윤만식(68)씨의 손을 잡고 극장을 찾았다. 이날 조씨가 극장에 온 것은 영화가 아닌 ‘스탠드업 코미디 쇼그맨’을 보기 위해서다. 코로나19로 관객이 줄어든 영화관과 무대가 사라진 개그맨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코미디쇼 ‘쇼그맨’은 지난 2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씨지브이 신촌아트레온에서 공연되고 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접근성과 기존 공연의 명성이 만난 기획이다. (이하 생략) * 원문 보기: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03086.html#csidx586d7b78c4df47d9280371214553e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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