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연세우리안과와

시각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백혜련, 이하 복지관)은 연세우리안과(대표원장 이규호, 노원구 소재)와 의료적 지원 및 다양한 캠페인의 전개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연세우리안과와 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명예방 캠페인, 눈 건강 증진 사업 및 장애인인식개선사업,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안과진료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세우리안과 이규호 대표원장은 “시각장애인들의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각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백혜련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세우리안과를 통해 검진받으시는 시각장애인분들이 보다 편안하게 안과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 내에서 이렇게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시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쌓아가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과진료를 희망하는 노원구 관내 거주 시각장애인등은 복지관 지역사회복지팀(전화:02-950-0195)으로 문의하여 지원가능 여부등을 확인 후 예약 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도 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단체 및 기관과 연계, 협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