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교-노원시각장애인학습교육지원센터, 학습지 제작·보급 및 교육사업
박성희
2023-03-22 오후 4:44:20
[보도자료] (20230322) 대교-노원시각장애인학습교육지원센터, 학습지 제작·보급 및 교육사업.hwp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학습지원센터,
‘시각장애아동 눈높이 맞춤학습: 눈맞춤’ 사업 시행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노원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이하 센터) (관장 백혜련, 이하 복지관)은 ㈜대교 눈높이(대표 강호준)와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를 통해 3월부터 서울시 동북권역 거주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한 학습지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센터는 ㈜대교 눈높이와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지 제작에 필요한 교재 파일을 지원받아 국어, 영어, 수학 학습지를 점자, 데이지, 큰 글자 학습지 등 시각장애인 대체자료로 제작하여 대상 아동에게 제공 중이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겸비한 방문교사를 파견하여 1:1 맞춤식 개별 학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로 인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가정의 경제적 비용의 절감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의 특성상 학원의 이용 등 온라인 교육과 사교육에 접근이 어려운 학령기 시각장애 아동에게 개별적 학습의 기회 제공, 학습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눈높이 노원 교육국 홍지웅 교육국장은 “시각장애 학생을 위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각장애 학생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훈 학습지원센터장은 “시각장애 학생의 학습 욕구에 맞춰 학습 기회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사업의 운영이 지속해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동북권역의 아동뿐 아니라 서울시 전역의 시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노원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및 외부 단체와 연계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학습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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