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봉사 질문사항
정규라
2012-05-27 오후 12:34:10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소설을 입력봉사하고 있는데요.
이 소설에서 문단의 길이가 끝나는 것과 상관없이, 앞에 들여쓰기 두칸한 문단이 굉장히 많은데요. 예를 들어서
나는 숨을 죽인 채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선생님은 시간을 두고 곰곰히 생각하는 듯 보였다. 그때 고모가 계단을 내려왔다. 더 이상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선생님이 입을 열었다.
물론 난 그리 유리한 입장이 아니었다. 더구나 손해 볼 사람은 나뿐이었다.~
이런 식으로요.. 이럴 때 책에 충실하게, 이렇게 되어 있는 부분은 다 앞에 두칸씩 띄고 쓰는 게 맞는 건가요? 아님 문단이 끝나는 것에
맞춰서 제가 떨어져 있더라도 이어서 써야 되는 건가요?
그리고 이 책이 챕터식으로 되어 있는데 새로운 챕터 시작할 때마다 한 줄씩 띄면 되는 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세미
2012-05-29 오전 8: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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