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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도서

2009년 2월 두째주 신규 자료 등록 안내

노원복지관

2009-02-09 오후 7:54:59

   독서방/오디오북 소설
  -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총 8편 등록
  천재시인 이상과 정지용, 김기림 등 구인회의 작품 속에 숨겨진 숨은그림
찾기!
  한민족의 가장 뼈아픈 역사, 일제강점기. 그 혼란기를 도도한 발걸음으
로 풍미한 천재시인 이상의 발자취를 추적하고, 2년간의 잠적 후 갑자기 건
축가에서 미치광이 시인으로 변신한 그의 베일에 가려진 행적에 의문을 제
시하는 작품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천재시인 이상이 죽은 지 70년이 지난 현재, 은표와 지우는 이상의 시 <
건축무한육면각체>에 엄청난 음모가 감춰져 있다는 내용의 소설을 인터넷
에 연재한다. 흥미로운 역사 음모론에 사람들은 열광하고 이들의 소설은 엄
청난 조회수를 기록한다. 그러던 어느날, 소설의 내용이 그대로 현실에 재
현되며 관련 인물들이 하나 둘 죽음을 맞이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한
다.
  일제의 사라진 보물 '오다니 컬렉션'을 둘러싼 일본의 거대한 음모와, 베
일에 가려진 이상의 행적. 은표와 지우는 이상의 시를 해석해 나가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드는데...
  1999년, <종려나무 숲>, <피아노맨>으로 유명한 유상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태우, 신은경, 이민우가 주연을 맡아 상영되었던 동명의 영화가 오
디오 드라마로 부활한다!
  (원저자인 장용민 작가는 이 작품으로 1996년 영화진흥공사 주최 시나리
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내용을 수정, 보완해 다시 출간
함으로써 완성도를 높혔다.)

  - 미술관의 쥐 총 8편 등록
  예술이 뭡니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예술이예요.
  국내 최고의 미술관, 정로 미술관에서 세계적인 거장 임영숙의 회고전이
열리던 날.
  박길용 미술관장이 신인 화가 김준기에게 [미술관의 쥐] 원고와 [임영숙
화백의 화보집], [베네치아 파 회화전 세미나 티켓] 그리고 <템페스타>의
그림에 관해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자살을 한다.
  박 관장은 왜 죽음을 택했는가?
  그를 죽음까지 몰고간 의문을 파헤칠 열쇠는 저 4가지가 전부...
  박관장이 준기에게 남긴 것은 무엇이고, 무엇을 찾아내 주길 바라는 것인
가?

  - 바람의 화원 총 13편 등록
  거침없는 화풍과 자신만의 세계로 일찍이 천재화원으로 인정받았던 인물
김홍도와 단 두 줄의 기록만을 남기고 역사에서 바람처럼 사라져버린 신윤
복.
  그리고 예술을 사랑한 임금, 이산 정조.
  그림 속에 숨겨진 비밀과 예술 혼, 그리고 그들의 사랑.
  [뿌리깊은 나무]의 작가 이정명의 새로운 작품! 바람의 화원(the
painter of wind).
  "늙은 육신은 더 이상 가는 붓대 하나조차 지탱하지 못한다.
  붓을 놓은 지 이미 오래.. 마음만 빈 화폭 위를 서성인다.
  흰 종이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하나의 얼굴이 떠오른다.
  가르치려 했으나 가르치지 못한 얼굴, 뛰어넘으려 했으나 결국 뛰어넘지
못한 얼굴, 쓰다듬고 싶었으나 쓰다듬지 못했던 얼굴… 잊으려 했으나 결
코 잊지 못한 얼굴…
  지금부터 나는 하나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한 얼굴에 관한 아주 길고도 비밀스런 이야기를…
  나는.. 그를 사랑했을까? 아마 사랑했을지도 모른다. 아니..
  사랑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상해연가 총 12편 등록
  소중한 것을 위해 목숨을 걸 수 있는 낭만, 그것이 젊음이다!
    아나키스트 이휘영
  임시정부요원 나신희 일본군 장교 마쓰다
  회양루 기생 송화
  그리고 이들을 곁에서 지켜보는 재석.
  국경과 사상을 초월한 이들의 사랑과 희생.
  상해연가...
  일제의 마수가 뻣쳐오기 시작한 시절 경성, 13살 소년 재석은 부상당한
휘영을 도와주게 된다. 신민회 활동으로 쫓기던 휘영은 재석을 통해 나 대
감에게 위험을 경고하지만 결국 나 대감은 어린 두 남매만 남긴 채 살해 당
하고 만다. 그 죄를 뒤집어 쓴, 휘영은 나 대감의 자식인 기문과 신희, 그
리고 자신을 따라 만주에 가기를 원하는 재석을 데리고 송화의
도움을 받아 경성을 떠난다. 그 후, 만주를 거쳐 상해로 가게 된 휘영은 의
열단에서, 신희와 재석 그리고 기문은 임정에서 각각 독립 운동을 한다. 하
지만 의열단의 과격 행동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임정은 의열단에서 활동을 하는 휘영과 반목하게 된
다. 생사를 같이 하며 서로 떼어낼 수 없는 사이가 된 휘영과 신희, 그리
고 그들을 지켜보는 재석은 각자의 감정을 숨긴 채 서로를 보호하려고 고군
분투한다.
  한편, 일본군 장교 마쓰다는 불행한 가정사로 인해 방탕한 나날을 보내
다 임정의 비밀 요원 준꼬의 의도적인 접근에 흥미를 느끼고, 결국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신희는 임정과 휘영의 갈등을 해소시키기 위해 일본군의 금괴 탈취를 계
획하고 휘영과 마쓰다는 신희를 두고 은밀한 거래를 하는데…….

  - 프랑켄슈타인 총 8편 등록
  신의 영역, 그 금기의 영역에 도전하는 인간에 대한 경고.
  무에서 만들어 지는 간악한 생명의 착상, 그것은 혼돈을 야기한다.
  죄악으로 얼룩진 인간의 야망. 그 종극의 서두에는 한 인간에 대한 성토
가 있었다.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 제네바의 물리학자 프랑
켄슈타인은 죽은 자의 뼈로 신장 8피트(244㎝)의 인형을 만들어 생명을 불
어넣는다.
  이 괴물은 드디어 인간 이상의 힘을 발휘하고, 추악한 자신을 만든 창조
주에 대한 증오심에서 프랑켄슈타인의 동생을 죽이는데…
  공상과학소설의 고전으로, 1910년 토머스 에디슨의 작품을 시작으로 수많
은 영화와 130편이 넘는 아류작을 배출했던 공포소설. 저자 메리 셜리가 밝
혔듯이 '인간 본성의 원칙'을 다루고 있기에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오랫
동안 사랑 받아 왔다.

`  - 하얀기억 속의 너 총 8편 등록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실화 소설 『하얀 기억 속의 너』
  상옥은 경기도 이천에서 한의원집 4대 독자로 태어나, 고1 때부터 서울
장충동에서 하숙한다. 하숙집에는 유현식과 유수빈이라는 연년생 남매가 살
고 있었는데, 상옥과 현식은 나이가
같아서 바로 친해진다. 그리고 한 살 아래인 수빈과는 연인으로 발전한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대학 재학 중에 결혼하게 된다.
  그러나 어린 나이에 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못했다. 수빈이
유산을 하고, 그 휴유증으로 석녀(石女)가 되어버린 것이다. 4대 독자에게
서 대(代)가 끊길 것을 염려한 완고한 아버지의 강요에 의해 상옥은 불시
에 군에 가게 되고, 그 사이 수빈은 소박을 맞고 시댁에서 나오게 된다.  
그 사실을 모르는 상옥은 의가사제대를 한 뒤, 그 모든 각본이 아버지에 의
해 저질러진 것을 알게 되고 분노한다.
  서울로 급히 수빈을 찾아가지만, 수빈은 이미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
도 상옥을 위해 부모와 함께 지방으로 숨어버린다. 그날부터 상옥의 방황
은 시작된다. 술집 웨이터, 약장사 등 생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겪으면
서 사랑하는 아내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게 된다. 그 와중에 삼청교육대
에 끌려가고, 원양어선도 타게 된다. 원치 않은 결혼과 동거, 그리고 또 재
혼 등이 얼룩진 40여 년의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고 쏘아논 화살처럼 빠르
게 흐르는데...


    독서방/오디오북 비소설
  - 백만불짜리 웃음 총 4편 등록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 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 웃는 얼굴에 침을 뱉
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웃음이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방어
막이다. 이 책에 따르면 웃음은, 스스로의 기분을 전환시키는 것은 물론이
거니와, 주변의 분위기까지 좋게 만들며, 더 나아가 암 같은 중병 치료에
도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건 다시 말해 예방을 할
수도 있다는 말이 된다.
  요즘같이 웃을 일 하나 없는 시대가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세상이 어수
선하다. 사람들은 말한다.
  아무 걱정이 없어야 웃고 살지 않겠냐고. 뭐 좋은 일이 있다고 웃겠냐
고. 책의 저자는 말한다. 웃고 살아야 걱정이 사라진다고. 귀가 솔깃해지
지 않는가.
  돈 한 푼 안 들고, 기분이 좋아지는 데다가, 걱정까지 사라진다고 하니
속는 셈치고 오늘 하루도 한 번쯤 웃어볼 일이다.

  - 장미 한 송이 총 3편 등록
  ‘세상에서 가장 큰 비극은 눈 앞에 서 있는 사랑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
이다.’
  8살이란 어린 나이에, 죽은 엄마를 살아 있다고 여기며 통화하는 병
수…. 그 애틋한 <눈물의 장미 한 송이 이야기>
  하느님의 노여움을 사 하늘나라에서 추방당한 천사.
  인간의 마음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를 찾아야 하는 그 천사의 6년간의
여행 <행복의 장미 한 송이 이야기>
  죽어가는 순간까지도 아내를 위해 사랑해…라고 외치던 정석.
  그의 가슴 절절한 <희망의 장미 한 송이 이야기>
  사랑의 아픈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바치는 각기 다
른 장미빛 사랑의 이야기를 통해, 진한 사랑의 추억을 음미해 본다.


    독서방/라디오
  - 지금은실버시대 2월 9일자까지 등록

  - 경제셈;나 1편 등록

  - 연속낭독,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 85에서 91 연재등록

  - 연속낭독, '젊은이에게 보내는 한국사 편지' 1에서 7 연재등록
  * 저자: 박경민          -출판사: 시대고시 기획
  * 개요 : 역사는 단순히 과거를 공부하는 학문이 아니다. 구성원이 존재
하는 한 영원히 이어지는 선으로 현재와 미래를 연결해 준다. 어떻게 보면
역사는 과거를 토대로 현재의 대화를 통해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한
다.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젊은이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을 빌어 국제역학을 고
려한 시각으로 구성하여 다시 해석한다. 그래서 이를 토대로 우리 역사에
관한 새로운 의식을 갖고 미래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낭독: 김용백(성우)

  - 연속낭독, '하쿠나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1에서 7 연재등록
  이 책은 '현재를 즐겨라', '아무 문제없어, 별거 아니잖아' 등 다양하게
해석되는 '하쿠나마타타'의 뜻처럼 현실을 긍정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아프
리카인들의 삶과 사랑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도서출판 '북하우스'가 출간한 <하쿠나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는 여
행작가 오소희씨가 여덟살 난 아이와 함께 한 아프리카에 대한 이야기 입니
다.
아프리카 현지인들의 삶과 생각을 통찰력 있게 전달하는 여행 에세이,
  <하쿠나마타타우리 같이 춤출래?>, 여러분도 머나먼 미지의 땅, 아프리카
로 함께 떠나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재활복지정보
  - 주간복지뉴스브리핑 2월 8일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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