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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도서

음성정보서비스 2009년 1월 독서방 연재도서 안내 (노원시각)

노원복지관

2009-01-15 오전 10:08:06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음성정보서비스 1월 독서방연재도서 안내입니다.
첫 번째, 하라 료의 추리소설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도시의 어둠을 파헤치는 외로운 탐정의 고독한 수사가 펼쳐집니다. 어둠 속에 잠긴 비정한 도시, 차가운 말을 툭툭 내뱉는 무심한 탐정,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체로 형상화된 등장인물, 가슴이 서늘해지는 리얼리티 등이 돋보이며, 하드보일드 특유의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탄탄한 구성으로 추리소설적인 즐거움도 선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홍윤정의 <낭만 가정부> 피곤한 현실을 떠나 쉬기 위해 한국에 들어온 헐리우드 인기작가, 이산유. 첫날부터 시작된 입주 가정부, 설이랑과의 트러블은 평온한 그의 휴가를 엉망으로 만듭니다. 안하무인 이산유와 천방지축 설이랑의 달콤한 동거기가 시작되는데….
세 번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신이 되기 위한 경쟁을 펼치는 미카엘 팽송의 이야기, 신 후보생들이 만든 18호 지구 속 인간들의 이야기, 미카엘이 천사 시절 돌보았던 세 인간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세 개의 큰 줄기로 전개됩니다. 특히 미카엘이 돌보았던 세 인간 중 한 명은 은비라는 이름의 한국인으로 환생하는데, 미카엘은 천사가 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인간으로 환생하기를 청한 그 소녀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입니다.
네 번째, 존 어빙의 <일년동안의 과부> 우리 삶에 녹아 있는 다층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는 이 소설은 서로에게 아픈 상처를 주면서도, 동시에 서로에게 간절한 그리움의 대상이 되는 가족의 사랑 이야기이자, 세월의 간극을 넘어 얽히고 설킨 남녀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다섯 번째, 임준욱의 무협소설 <진가소전> 꽃향기는 역풍에 스러지지만, 사람의 향기는 역풍에도 지지 않고 천지를 가득 메운다...
계속해서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과 한성수의 태극검해가 이어집니다.
문의: 02-950-0171 담당자 미디어접근센터 신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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