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도서] 2017년 10월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25권)
음성정보팀
2017-09-29 오전 9:51:54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17년 10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25권)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
/초록 순
3965번/무협소설/영웅연가 3권/김지선/김선희/마루출판사(마루&마야)/2011/9
3971번/무협소설/영웅연가 4권/김지선/김선희/마루출판사(마루&마야)/2011/11
김지선의 현대 무협 장편소설 『영웅연가』 제1권. 대한민국 전통 문파 천류무현초문의 제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하지만 거만한, 거만하지만 넓은 마음을 가졌으나 뚱뚱하고 볼품없던 권진목이 천류무현초문의 제80대 제자가 되면서 만나게 된 대한민국 무림인들과 벌이는 한판 대결로 세상이 발칵 뒤집어진다.
3980번/일반소설/보이지 않는 세계/리즈 무어/허효선/소소의책/2017/16/CD2장
인간과 컴퓨터(또는 기계)가 공존하는 시대를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과학과 암호학, 그리고 인공지능의 역사까지 아우르면서 인간의 사랑과 상실감, 그리고 관계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한다. 에이더를 홀로 키우는 데이비드는 명석하고 독특하고, 사교성이 부족한 사람으로 그는 1980년대 보스턴 소재 컴퓨터공학 연구소 소장이다. 홈스쿨링을 받는 에이더는 매일 아버지와 연구소에 나간다. 열두 살 무렵의 에이더는 지독히도 수줍음을 타는 영재다. 연구소가 명성을 얻기 시작하면서 데이비드의 비밀스런 이력이 문제가 된다. 뒤이어 그가 앓고 있는 병이 알려지면서 연구소의 동료가 에이더를 보살핀다. 에이더는 그동안 아버지가 숨겨온 것들을 하나씩 알게 되고 암호화해놓은 비밀의 실체를 파헤쳐나간다. 커져가는 의혹, 하지만 그 속에서 에이더는 연민과 사랑을 느끼고 자기 정체성을 확립해나간다. 그리고 어른이 된 에이더가 가상 세계로 들어가면서 발견하는 사실과, 심장을 멎게 하는 환상적인 반전……. 사랑하는 아버지의 숨겨진 과거와, 그 진실에 한 걸음씩 다가서는 천재 소녀. 진실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그것과 당당하게 마주 볼 수 있을까.
3989번/일반소설/저스트 원 데이/게일 포먼/이소희/문학동네/2016/23
우연히 만난 낯선 이와 단 하루 동안 어딘가로 여행을 떠난다면 어떨까. 누구나 한 번쯤은 평범한 일상을 지루해하며 혹은 낯선 여행지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이런 상상을 해보았을 것이다. <저스트 원 데이>는 바로 이런 두근거리는 상상에서 시작된다. 주인공 앨리슨이 유럽 여행 도중 길거리에서 셰익스피어 연극을 공연하는 빌럼을 만나 단 하루 동안 파리를 여행하는 것이다. 파리, 셰익스피어, 어떤 특별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단 하루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솜씨 좋게 엮어낸 이 소설은 낯선 도시에서 시작된 특별한 로맨스의 두근거림뿐 아니라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감각적인 언어로 그려낸다. 작가는 처음 작품을 기획할 때부터 앨리슨의 관점에서 쓴 <저스트 원 데이>와 짝을 이루는 듀엣 소설 <저스트 원 이어>를 함께 준비했다.
3991번/일반소설/축복/켄트 하루프/유현아/문학동네/2017/14
보편적이면서도 진실된 인간 감정을 포착해 군더더기 없는 문체로 삶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작가, 켄트 하루프. 하루프는 우리가 채 알아차리기도 전에 지나가버리는 평범한 매일의 삶을 뛰어난 감성과 통찰력으로 그려내는 데 뛰어난 작가로, 어슐러 K. 르 귄은 "일상적 형태의 사랑 - 계속되는 좌절, 충실함에 드는 장기적인 노력, 매일의 애정이 주는 편안함 - 을 탐구하는 용기와 성취로는 내가 아는 그 어떤 동시대 소설도 하루프의 작품을 능가할 수 없다"는 찬사를 보냈다. <축복>은 콜로라도 주에 위치한 가상의 마을 홀트를 배경으로 한다. 홀트에서 철물점을 운영하는 77세의 대드 루이스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 결국 생을 마감하기까지 한 달 남짓한 기간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 이 소설은 출간 당시 아마존 이달의 책이다.
4000번/일반소설/뜻밖의 生/김주영/이은정/문학동네/2017/10
한 사람의 일생을 유년부터 노년의 시간까지 그려낸 작품으로, 인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노장만이 쓸 수 있는 삶의 혜안이 담긴 소설이다. 삶의 예측 불허함, 행복의 본질, 세계에 내재된 아이러니를 천부적인 이야기꾼 김주영답게 강렬한 서사로 풀어냈다. 작가는 한 인간이 생을 살아내며 필연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비극과 희극을 동시에 펼쳐 보인다. 그러면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도,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것도,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것도 결국 인간이라는 사실을 통해 삶의 본질과 연대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항구에서 노숙을 하며 지내는 노인 박호구는 한밤중 안개를 헤치고 나타난 여인 최윤서와 대화를 주고받기 시작한다. 남장을 한 채 떠돌이 생활을 하는 그녀는 속마음을 숨기지 않는 투명한 말로 노인의 마음을 연다. 노인은 그녀와 대화하며 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보기 시작한다.
4003번/일반소설/양과 강철의 숲/미야시타 나츠/유현아/예담/2016/10
피아노 조율에 매료된 한 청년이 이상적인 소리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 피아노의 구석구석을 자연으로 비유한다. 숲에서 자란 나무로 만든 피아노의 건반을 누르면 해머가 강철로 된 현을 두드리는데 이 해머의 재료가 되는 것이 양의 털이다. 주인공 도무라는 그 소리에 이끌려 ‘양과 강철의 숲’, 즉 ‘피아노의 세계’로 들어간다. 이 소설은 문장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피아노의 소리를 청아하게 묘사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한 청년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재능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가는 모습을 쓰고 싶었다” 또한 “그런 주인공이 마치 자신을 격려하고 있는 것 같았다”라는 작가 미야시타 나츠의 말처럼, 《양과 강철의 숲》은 꿈을 이루고자 묵묵히 나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스포트라이트 없이도 자신의 길을 묵묵하게 걷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주고 싶은 책”이라는 감상을 남겼고, 이제 그 위로와 감동을 우리가 느껴볼 차례이다.
4027번/로맨스소설/당신의 완벽한 1년/샤를로테 루카스/이은정/북펌/2017/16/CD2장
누구나 한 번은 고민했음직한 인생의 크고 작은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 나선다. 각기 다른 사고방식의 남녀가 사랑하고 이별하는 모습들에서 인생과 운명을 보여준다. "당신에게 인생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요나단 그리프는 오랫동안 이 질문을 잊고 살았다. 아내는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았고 아버지는 치매에 걸렸다. 그러나 대저택과 유명 출판사를 소유한 그는 번거로운 일들을 돈으로 해결하며 오직 평온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는 데 만족한다. 1월 1일도 언제나처럼 새벽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하던 그는 30년 전 자신을 떠났던 어머니의 서체를 닮은 글씨들이 가득 적힌 새해의 다이어리를 우연히 손에 넣는데…. "당신에게 인생의 의미란 무엇입니까?" 한나 마르크스에게 이 질문의 답은 너무나 명확했다. 좋은 것을 보는 것,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는 것,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 가끔은 우연에 삶을 맡겨 보는 것. 하지만 운명은 한나의 인생을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방향으로 이끌고 가는데….
4043번/로맨스소설/당신의 자리 1권/최수현/김선경/가하/2017/20
4054번/로맨스소설/당신의 자리 2권/최수현/김선경/가하/2017/20
최수현의 로맨스 소설.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서강재. 고고한 자존심의 소유자, 유은서. 이성적이고 냉철한 그들의 불꽃같은 만남.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욕이 사랑을 뒤덮는다.
4071번/로맨스소설/사외 연애/유아나/허효선/로코코/2017/15
사내 최고 스타, 오승원 대리에게 사내 연애 유혹을 받은 하루. 망설이는 그녀 앞에 더 유혹적이고 위험한 남자가 나타났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그녀를 구해 준 남자, 서정우. 길바닥에서 새하얀 드레스 셔츠를 빛내며 색기를 뿜어내던 그가 알고 보니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옆 회사 사장님이자 그간 쭉 수상하게 굴던 옆집 남자였단다. 그런데 이 남자, 사고 이후 시시콜콜 그녀에 대해 캐묻고 감시하듯 굴더니 급기야! "사내 연애가 싫으면 사외 연애는 어때? 널 아주 잘 알고 있는 꽤 조건 좋은 남자가 있는데." "누구요?" 그 순간 잘생긴 얼굴이 근사한 미소를 머금더니 바짝 다가온다. "네가 생각하는 바로 그 사람." 응급처치를 다시 받아야 할 것 같다. 지금은 심장이 멈출 것만 같으니까.
4072번/추리소설/라이프 오어 데스/마이클 로보텀/원혜연/북로드/2017/26/CD2장
호주 제1의 범죄소설가이자 현재 전 세계 추리소설 시장에서 뜨거운 작가, 마이클 로보텀의 골드대거 수상작. 로보텀은 이 작품으로 스티븐 킹과 J. K. 롤링을 제치고 세계 3대 추리소설상 중 하나인 골드대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6년 에드거상 최종후보, 배리상 최종후보에도 연이어 올랐다.<라이프 오어 데스>는 단순히 재미있는 범죄소설을 뛰어넘어 그 이상의 감동과 완성도를 보여준다. 책 안에는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한 남자의 인생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표작 조 올로클린 시리즈에서 명석한 두뇌와 함께 파킨슨병을 앓는 심리학자 올로클린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극찬을 받았던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솜씨를 극한까지 끌어올려 독자들에게 펼쳐 보인다.
4075번/추리소설/저스티스맨/도선우/원혜연/나무옆의자/2017/11
한국 사회에 만연한 폭력의 문제를 연쇄살인을 추적하는 추리소설 기법으로 예리하게 짚어냈다. <저스티스맨>에서는 '그 사회 속에서 무심하게, 그러나 수시로 벌어지는 개인의 폭력'에 초점을 맞추었다. 동일한 방식으로 일곱 건의 살인이 일어난다. 피살자들은 모두 이마에 두 개의 탄알 구멍이 난 상태로 발견된다. 피살자들 간에는 어떠한 접점도 없고 살해 동기도 알 수 없다. 경찰의 수사는 속수무책이고 국민들의 공포와 불안은 극에 달한다. 더 이상 경찰을 신뢰할 수 없다며 누리꾼들이 나서고, 그들 중 저스티스맨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자가 등장해 온갖 자료와 논리를 동원해 살인의 인과관계를 밝혀나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다.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게시물이 오르는 동안 순식간에 오십만이 넘는 누리꾼이 저스티스맨의 카페에 가입하고, 어느 순간 저스티스맨과 연쇄살인범은 동시에 절대적인 추종자를 거느리게 되는데….
4079번/추리소설/비밀의 숲 1권/이수연/허효선/북로그컴퍼니/2017/17
4102번/추리소설/비밀의 숲 2권/이수연/허효선/북로그컴퍼니/2017/17
"tvN 드라마 [비밀의 숲] 대본집. 자택 거실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50대 사업가. 그가 돈과 여자로 권력자들을 구워삶아온 브로커였음이 드러나면서 검찰은 술렁이기 시작하고,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가 되는데…. 범인은 누구일까? 검찰 내부의 적일까? 외부 누군가의 복수일까? 아니면, 피에 굶주린 미치광이의 소행? 혼란과 첩첩의 용의자를 뚫고 시목은 어떻게 범인을 잡을 것인가? 작가판 대본집으로, 드라마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숨겨진 복선과 복잡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가며 읽는 재미가 남다르다. 방송에선 편집된, 미공개 씬을 찾아보는 재미는 덤이다."
4103번/역사소설/금삼의 피/박종화/유현아/새움/2017/23/2장
“민족과 역사를 떠난 문학은 존재할 수 없다." 한국문학 1세대인 박종화의 말이다. <금삼의 피>는 역사소설의 대가인 박종화가 연산군을 세상으로 처음 불러낸 소설이다. 조선 최악의 '문제적 임금'이 아닌, 어미 잃은 슬픔 속에서 외롭고 쓸쓸한 '문제적 인간' 연산군을 그려냈다. 연산군의 생모 폐비 윤씨는 억울하게 쫓겨나 사약을 받고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의 한 조각 원통한 피눈물 수건은 길고 긴 파란만장을 일으킨다. 웃음과 눈물, 삶과 죽음, 슬픔과 환락, 의기와 간흉… 세상사의 이치가 모두 담긴 역사소설이다. 대한민국 스토리DNA 12권!
4104번/건강/마흔 식사법/모리 다쿠로/김선경/반니라이프/2016/6
40대와 20대의 식사법은 달라야 한다! 마흔이 되니 몸이 옛날같지 않다. 다이어트도 효과가 없고, 체력이 쉽게 떨어지며, 쉬어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다. 우리 몸속 물질 대사의 효율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없는 기적의 10가지 식사법!
4105번/경제/돈이 없을수록 서울의 아파트를 사라/김민규/원혜연/위즈덤하우스/2017/9
"집값과 전세금 차이가 크지 않은데 왜 집을 사지 않고 전세를 고집하는가? 평생 모은 돈으로 집을 샀는데 가격이 떨어질까 봐 불안해서? 금리가 오르면 대출금을 감당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서? 많은 사람이 다양한 이유로 집을 살까 말까 고민하지만, 그러는 동안 집 살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돈이 없을수록 서울의 아파트를 사라>의 저자 김민규는 이 책을 통해 투자 이전에 노후를 위해서라도 누구에게나 집 한 채는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더 늦기 전에 집을 사야 하는 이유와 서울 시내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한다.
그뿐 아니라 월급쟁이일수록 가장 안정적인 자산인 서울 아파트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아파트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들, 즉 직장까지의 접근성, 연식, 지형, 학군, 생활환경, 단지 규모, 아파트 브랜드, 발전 가능성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4106번/인문/서울의 인문학/신수정 외 11/김재영/창비/2016/13
서울의 공간과 내면을 탐색하는 인문학적 성찰. 서울이라는 도시의 현재를 인문학적 성찰의 시선으로 기록하고자 한 '2015 서울인문학'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문학, 역사학, 사회학, 건축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들여다본 서울은 여러 겹의 시간과 공간을 품은 도시이자, 갖가지 욕망으로 살아 숨쉬는 사람들의 도시이다. 광화문, 남산, 종로, 홍대, 강남 등 서울의 여러 공간이 지닌 의미의 변화와 함께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내면을 탐색하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풍경과 수치화된 자료 아래 감추어진 서울의 속살을 드러냄으로써 서울의 현재를 다층적이고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하며, 이를 통해 서울이라는 공간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현재를 성찰하게 한다.
4107번/임신/ 출산/쫌 아는 언니의 임신수다/맘톡 편집팀/김선경/㈜앤/2016/8
궁금한 건 절대 못참기로 유명한 언니는 임신중의 모든 궁금한 점을 검색으로 찾아내 엑셀로 만들어 놓은 집념의 워킹맘이다. "아니 왜 임신은 고상하고 어려워야해? 그냥 편하게 수다 떨 듯, 그러헤 쓰고 그렇게 읽으면 안돼? 그녀의 한 마디에서 이 책이 시작되었다. 임신 기간 내내 하루 2시간씩 걷고, 의사 선생님이 제시한 몸무게 증가량을 정확히 지켰다는 언니! "책 두껍게 만들어 봤자, 어차피 첫장 말고는 안보잖아? 중요한것만 추려야지!" 팩트 따지는 언니는 그녀의 맘톡과 포털사이트의 질문 빈도 동계부터 만들었다고...!
4108번/일반소설/비취록/조완선/김화정/북플리오/2016/15
작가 조완선의 장편소설. 19세기 초, '정감록'의 사상으로 무장했던 홍경래의 난이 진압된 후 조선 민초의 열망을 모아 만든 예언서 '비취록'. 이 책에는 난세(亂世)의 비결과 만 가지에 이르는 예언비서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2백여 년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비취록'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면서 이 책을 둘러싸고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진다. 사체에서 발견되는 의미를 알 수 없는 한문장(漢文章). 모든 단서는 계룡산 기슭에 있는 사찰, 쌍백사로 향한다. 혼탁한 현 시대를 개혁하기 위해 '거사'를 준비하는 형암을 비롯한 쌍백사 승려들과 이들의 '거사'를 밝히고 저지하려는 중년 형사와 역사학 교수의 활약상을 그린 이 작품은 추리 소설의 플롯에 치밀한 역사 고증을 통해 길어낸 상상력을 절묘하게 결합시키고 있다. 과연 이들이 도모하는 '거사'란 무엇일까? 한번 빛을 발한 작품으로 19세기 신비의 예언서 <비취록>에 담겨 있는 예언의 세계가 21세기 가상공간으로 옮겨와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역사 미스터리다.
4109번/에세이/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고은미/마음의 숲/2016/7
우리가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주는 책이다. 돈 많고 잘나가는 타인의 SNS를 훔쳐보며 비참해질 필요 없고, 스스로에게 변명하고 모두에게 이해받으려 애쓰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불안하다고 무작정 열심히 할 필요 없고, 세상의 정답에 굴복하지 말라고 응원한다. 인생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상처받지 말고, 누군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만의 문제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 나답게 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내가 누구인지 고민할 시간조차 없는 현대인들에게,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남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나처럼 살 수 있도록, 진짜 '나'로 살기 위해 우리가 한번쯤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들을 수록했다.
4110번/에세이/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김신회/허성옥/놀(다산북스)/2017/8
김신회 작가가 어른을 위한 보노보노 이야기로 돌아왔다. '엉뚱한 일부터 평범한 일까지, 흥미를 갖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질문하는 보노보노'를 친구로 여기며 살고 있는 저자는 보노보노 속에서 주옥 같은 문장들을 길어 올려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보노보노를 알고 나서 세상을 조금 다르게 보게 된 저자는 책에서 보노보노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 보노보노와 친구들을 통해 깨달은 바를 자신의 삶의 이야기와 함께 진솔하게 풀어낸다. 중간중간 귀여운 만화가 삽입되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보노보노는 '틀린 길로 가도 괜찮다고, 다른 걸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특별하지 않아도 서툴러도 묵묵하게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인다.
4111번/에세이/할 말 다 해도 괜찮습니다./이토 아키라: 이정환/진영화/나무생각/2017/7
사회가 빠르게 발달하고 다양한 소통 수단들이 생겨나면서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 보이지만 개인과 개인, 개인과 조직 사이의 단절과 불화, 갈등은 사라지기는커녕 나날이 증폭되고 있다. ‘나’와 ‘너’가 존중받는 균형 있는 커뮤니케이션 대신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은연중 어느 한쪽의 희생을 강조하고 권리를 박탈하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의 이익과 입장을 너무 앞세워 타인의 권리를 빼앗는 것도 문제이지만, 보여지는 것에 치중한 나머지 자신의 존재를 상실하고 권리를 포기하는 것 또한 결국 심각한 문제가 되어 사회 분열로 돌아온다. 지금까지의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그러했다. 그러나 개인의 권리가 당연시되고, 저마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제는 그것을 억누르기보다는 가장 이상적인 관계를 모색하는 것이 필요해졌다. 이 책 《할 말 다 해도 괜찮습니다》는 가장 이상적인 인간관계를 추구하며 자신과 타인을 동시에 존중하는 균형감을 갖춘 대화법을 제시한다.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솔직하고 분명한 메시지로 동의와 지원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미움받을까 봐 할 말 못 하거나 문제의 핵심을 놓치고 헛발질만 하기보다, 상황에 따라 명확하게 말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화법을 구사하는 법을 알려준다.
4112번/경제/적게 벌어도 잘사는 노후 50년/황희철/진영화/차이정원/2017/4
이 책은 푼돈을 알뜰히 모아 목돈으로 만드는 방식만이 재테크의 정석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고정된 생각을 깨고, 돈의 3원칙과 순서를 지키는 방법이라면 무엇이든 행복한 노후로 향하는 길이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누구나 행복한 노후를 꿈꾸지만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지는 못한다. 꿈을 실현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다. 이 책을 읽는 순간 그 해답을 찾을 것이다. 행복한 노후의 지름길 3원칙 7단계. 당신의 노후가 달라지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 하나로 전국에서 경제 강의를 한다는 저자의 간절함이 잘 녹아 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금융 이야기에 내심 놀랐다. 저성장, 저금리 국면에 접어든 대한민국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적게 벌어도 잘사는 삶을 맞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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