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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도서

[녹음도서] 2018년 11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10권)

음성정보팀

2018-10-30 오후 3:24:27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1811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10)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4465/에세이/뜻밖의 좋은 일/정혜윤/허효선/창비/2018/9

CBS 라디오 프로듀서이자 에세이스트 정혜윤 에세이. 그에게 응답 없는 세상과 고통스러운 사랑을 갖가지 아름다움으로 바꿔놓을 수 있는 건 단연 책이다. ""책과 사람에 대한 사랑과 우정으로 내 미래를 만들어보려고 한 것은 아무리 돌아봐도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이었다.""고 정혜윤은 힘주어 말한다.

삶이 힘들고 슬프고 무의미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우리는 책 속에서 만난 이야기를 통해 희망, 기쁨, 사랑, 우정을 배우며 한걸음 나아갈 수 있다. 정혜윤이 '좋은 책'의 목록과 함께 전하는 '책에서 배우는 삶의 기술'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세상, 더 아름다운 사람, '뜻밖의 좋은 일'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4466/무협소설/장씨세가 호위무사 11/조형근/김선희/디콘이앤엠/2017/14

4467/무협소설/장씨세가 호위무사 12/조형근/김선희/디콘이앤엠/2017/12

조형근의 신무협 장편소설. 쓰라린 과거로 인해 세상을 등진 채 산속에 숨어든 광휘. 어느 날, 그에게 한 노인이 찾아온다. 그리고 오래전 목숨 빚을 졌던 노인에게서 듣게 된 뜻밖의 부탁.

""자네의 손에 삼백 명의 목숨이 달려 있네.""

과거의 은혜를 모른 체할 수 없었던 광휘는 결국 오랜 은거생활을 접고 무림으로 발을 내딛는데.

 

4472/로맨스소설/내일은 없어 - 뜨거운 안녕 Prequel/수목/허효선/오후/2018/14

처음 본 순간부터 강하게 끌렸던 강범영과 김의진의 첫 만남, 그리고 현재. '뜨거운 안녕', 그 시작에 관한 이야기

 

4476/추리소설/초크맨/C. J. 튜더/허효선/다산책방/2018/13

"분필 표식이 나타나면 누군가 죽는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어렸을 때 했던 분필 장난을 알려준다. 아이들은 친구 집 앞에 막대인간을 그려 비밀 메시지를 주고받는 이 장난에 순식간에 빠져든다. 그런데 이렇게 초크맨이 등장할 때마다 섬뜩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급기야 초크맨의 인도에 따라 숲 속으로 간 소년들은 보아서는 안 될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온 마을은 충격에 휩싸이고,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어느 날, 어른이 된 소년에게 초크맨의 표식이 담긴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영미권 독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2018년 상반기 아마존 올해의 책, 가장 많이 읽힌 신간에 올랐다. 강렬한 첫 문장, 생생한 묘사, 음산한 사운드트랙이 들려오는 듯한 오싹한 분위기가 여름밤을 서늘하게 식힌다.

 

4478/일반소설/그 겨울의 일주일/메이브 빈치/유현아/문학동네/2018/21/CD 2

아일랜드 서부의 작은 마을 스토니브리지는 일 년 내내 흐리고 비가 오는 쓸쓸한 곳이다. 미국에 살다 고향으로 돌아온 치키가 절벽 위의 오래된 대저택을 인수해 호텔로 개조하려는 계획을 세우자, 마을 사람들은 모두 미친 짓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치키는 런던에서 회사 생활을 하다 지친 조카, 불량한 생활을 하던 친구, 마을 토박이 전 집주인 등을 불러 모아 좌충우돌 끝에 벽난로가 있는 아늑한 호텔을 꾸리고 손님 맞을 준비를 마친다. 세계 각지에서 온갖 사연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고, 잊지 못할 그 겨울의 일주일이 시작된다.

 

4479/일반소설/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도우/허효선/시공사/2018/13

노부부가 살던 낡은 기와집을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으로 바꾸어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은섭. '이웃집 그녀' 해원이 겨울 동안 마을에 머물며 그의 책방에서 매니저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한다. 같은 중고교를 나왔지만 은섭을 잘 모르는 혜원. 그러나 은섭의 인생 어떤 페이지엔 혜원의 기억이 항상 존재한다. 책방을 오가는 이웃들과 유대감을 나누며 겨울을 보내던 이들에게 관계를 바꿔야 할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4481/일반소설/마지막 순간에 일어난 엄청난 변화들/그레이스 페일리/이은정/비채/2018/10

단 세 권의 단편집으로 미국문학의 전설이 된 작가 그레이스 페일리가 드디어 한국에 소개된다. 페일리의 두 번째 소설집이자 첫 한국어판인 <마지막 순간에 일어난 엄청난 변화들>은 작가가 1960년부터 1974년까지 쓴 작품 17편을 모은 것이다.

중편에 가까운 작품부터 5페이지에 불과한 초 단편까지, 작품마다 페일리 특유의 관조적인 시선과 냉소, 유머가 넘친다. 페일리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기승전결이라는 소설의 전통적 문법을 무시해버리는 듯 느닷없이 시작해 갑자기 끝나는 '무형식의 형식'이 독자를 당황시키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야기의 화자가 대부분 여성이며, 여성의 삶을 깊게 들여다보는 '여성서사'이다.

 

4482/건강/야구,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배우근/이승혁/넥서스/2017/10

속임수, 볼끝, 루틴, 세리머니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진짜 야구 이야기을 담은 야구 설명서. 야구 전문 기자인 저자가 프로야구 현장의 감독과 선수들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은 뒤 정리해서 탄생한 <야구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개정판으로, 흥미진진하면서도 깊이 있는 야구의 세계를 알고 싶어 하는 독자에게 적합하다.

책은 야구 용어나 규칙 같은 기초적인 지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타격 비법, 볼끝의 비밀 등 보다 심도 있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더 다양하면서도 깊이 있게 야구를 이해하도록 했다.

프로야구 현장의 감독, 코치, 선수들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고서 쓴 현장의 목소리이기에 생생하게 읽힐뿐더러 실제적인 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다. 야구를 알아가는 기쁨도 기쁨이지만 감독과 선수들의 답변을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4483/인문/니체/이진우/김진주/arte(아르테)/2018/14

우리는 니체를 말하지 않고서 20세기를 통과할 수 없다. 니체는 마르크스, 프로이트와 더불어 20세기 초 혁명적 사상가로 꼽힌다.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와 다른 점이 있다면 니체는 생각한 대로 살았고 살아온 그대로를 철학으로 만든, 삶과 시유가 분리되지 않은 사상가였다. 모든 가치를 전복한 위대한 사상가인 동시에 자기 생을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생활인이라는 평가는 여기서 나왔다. 이 책은 의심의 철학자이자 니체 전문가 이진우 교수가 니체 사상의 뿌리가 어디에서 태동했는지를 밝히는 니체 고고학이며 니체가 영감을 받았던 곳을 직접 찾아간 탐험 기록이다. 니체가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광기에 침식당하기 전까지 격렬하게 방황하고 방랑했던 9년 반의 시기를 따라 걷다 보면 추상적으로만 느껴지던 니체의 철학적 개념들이 눈앞에 구체적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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