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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도서

[서울점자도서관] 2022년 12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15권)

정보지원팀

2022-12-01 오후 8:46:48

서울점자도서관 202212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15)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5669/로맨스소설/어쩌다가 전원일기/박하민/김예나/SOME/2022/33

서울 남자 한지율, 좌충우돌 전원생활 시작하다! 할아버지의 계략에 빠져 희동리로 내려오게 된 수의사 지율. 하나부터 열까지 뭐 하나 적응되는 게 없는 이 깡촌에서 꼼짝없이 반년을 보내라고요? 다른 사람도 아닌 할아버지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게다가 사사건건 묘하게 얽히는 이 여자는 뭐야? 희동리 파출소의 해결사이자 마을 어르신들의 아이돌인 안자영 순경, 첫인상은 최악에다 나에게만 까칠한 그녀. 그런데 왜일까, 이상하게 자꾸만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건. 마치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처럼 느껴지는 건.

 

5673/추리소설/철수 삼촌/김남윤/강민재/팩토리나인/2022/13

동네 공터의 포대 자루에서 한 사채업자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시신은 특이하게도 무릎을 꿇은 채로 양손이 뒤로 묶인 채로 있었다. 이를 본 몇몇 형사들은 10년 전 도시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쇄살인 사건과 유사한 수법임을 직감했다. 그중에서도 예리한 이는 시신의 손목을 묶은 매듭법이 10년 전의 그것과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도 간파했다. 연쇄살인의 악몽이 다시 시작되려는 것일까, 혹은 누군가의 모방 범죄일까? 그런 와중에 강력팀 형사 두일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어지간히 급하셨나 봐요? 제 흉내를 다 내시고?”

 

5678/일반소설/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유현아/창비/2022/11

"아버지가 죽었다. 전봇대에 머리를 박고." 대학교 강사인 딸은 빨치산이었던 아버지의 장례를 겪으며 3일 동안 내가 알던 아버지가 아닌, 아버지의 다른 일면에 대해 체험하게 된다. 아버지는 누구였을까? 빨치산인 아버지. 먼지 한 톨도 유물론적으로 귀중하다고 청소를 하지 않겠다고 궤변을 늘어놓던. 유물론자라 죽음 뒤를 믿지 않는다고 말하던. 사회주의자이지만 노동은 도무지 익지 않아 소주로 자신을 마취하며 노동을 견뎌온. 연좌제로 작은 아버지 아들의 진학에 해를 끼친. '늙은 혁명가의 비루한 현실'을 딸은 복합적인 기분을 품고 추억한다.

 

5679/일반소설/카지노 베이비/강성봉/유현아/한겨레출판/2022/13

돈 때문에 전당포에 맡겨진 아이에서 출발한 카지노 베이비는 한 아이의 성장담을 통해 현시대의 모순을 직시하면서 기어이 희망을 지켜내는 서사로 완결된다. 다양한 인물 군상이 재난을 마주하는 각기 다른 반응들도 그 재미가 진진하다. 아이의 시선으로 묘사되는 어른들의 복잡다단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흡입력을 발휘한다. 나아가 소설 속 인물들이 보여주는 삶에 대한 애정은 독자들에게 강렬한 생명력을 선사한다.

 

5683/인문/클래식 클라우드016 카뮈/최수철/이유진/아르테/2020/12

저자 최수철은 카뮈의 인생 전반기 무대인 알제리와 후반기 무대인 프랑스 곳곳을 기행하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연주해간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의식과 언어의 문제에 천착해오면서 독자적인 문학 세계를 일구어온 저자는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 국내 주요 문학상을 모두 수상한 바 있다.

5685/에세이/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혜민/강미경/수오서재/2018/5

마음이 고요해질 때 비로소 드러나는 내 안의 소망, 진정 꿈꾸는 삶의 방향과 가치를 찾는 계기, 혹은 오랫동안 눌러놓았던 감정과 기억으로부터 치유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요함은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나 자신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나에게로 가는 길'의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5686/에세이/쓸 만한 인간/박정민/명지성/상상출판/2019/6

매거진에 실린 기존의 글들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한 <쓸 만한 인간>은 배우라는 직업군에서 겪는 이야기부터, 낯선 땅에 다다른 여행자로, 누군가의 친구로, 철없는 아들로, 그리고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서 이야기를 전한다. '이런 사람도 사는데 당신들도 살아.'라는 메시지를 전하겠다며 끊임없이 자기비하에 가까운 농담을 치지만, 그의 이야기에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다.

 

5687/에세이/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손힘찬/허회숙/떠오름/2022/7

스스로 원하지 않는 삶을 살면서 자신감을 잃은 당신에게 손힘찬 작가가 전하는 나를 더 사랑하고 내 삶을 찾는 법! 이 책은 아주 쉽고 단순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말한다. 저자는 거창한 성공과 행복을 말하지 않는다. 그저 남과 나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나를 더 사랑하고 내 삶을 찾는 법이라고 전한다. 자기 삶에서 자신감을 잃고 방황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따스한 위로가 될 것이다.

 

5688/에세이/후아유/이향규/김정숙/창비교육/2018/14

이향규 에세이. 자신이 다수에 속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반드시 곱씹어 봐야 할 정체성에 관한 고민을 담은 에세이다.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까지 받았지만 영국 사람과 결혼하면서 영국에서 몇 년을 보냈던 결혼 이주 여성. 한국으로 돌아와 결혼 이주 여성과 다문화 청소년, 북한 출신 청소년들을 도왔던 연구자. 학교에서 스스로를 '다문화'라고 배우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 병을 앓고 있는 남편을 위해 영국에서의 삶을 다시 시작한 이주민. 이러한 그의 삶과 그가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스토리에는 담담하지만 치열한 성찰이 배어 있다.

 

5689/추리소설/마담 타로/이수아 /김화정/책과나무/2021/11

어느 날, 동생이 사망한 채 발견된다. 그것도 엄마가 죽었던 모습과 동일한 모습으로. 장검 열 개가 목부터 척추를 따라 엉덩이까지 빼곡하게 꽂힌 채 엎드려 죽은 모습의 소드 10 타로 카드와 같은 모습이다. 그러나 죽은 동생은 신분을 바꾸어 살고 있던 전직 텐프로다. 경찰관이던 그녀는 타인의 신분으로 살고 있는 동생을 찾기 위해 룸살롱 아가씨들만 상담하는 마담 타로가 되었다. 그리고 동생을 찾던 중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는데.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그리고 동생은 찾을 수 있을까?

 

5690/사회정치/아이와 함께 행복한 그림책 읽기/김서정, 이상희, 김상욱, 최정선/허회숙/

상의힘/2016/14

'창이 환한 교실' 7. 우리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펼칠 때, 무엇을 함께 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들은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펼치고 숙제 하듯이 휘리릭 읽어 내려갈 게 아니라, 마침표를 찍듯이 마지막장을 펼치기 위해 질주할 것이 아니라, 아이의 삶을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애틋하고 들여다보아야' 보이는 것처럼 그림책도 그렇게 '자세히' 그리고 '오래'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한 편 한 편이 그렇게 사랑스러운 눈으로 그림책을 자세히 오래 들여다보고 쓰여진 그림책 에세이다.

 

5691/인문/나를 지키는 심리학/조장원/진영화/중앙북스(books)/2021/9

나를 지키는 심리학에서 저자 조장원 원장은 직장인은 물론 일과 사람에 치여 힘겨운 사람들의 심리적 어려움과 갈등을 한층 더 심도 있게 다룬다. 과도한 업무, 버거운 인간관계, 통제 불능의 감정, 원인 모를 스트레스와 질병 등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제별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환자들을 진료할 때 권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함께 실었다. 마치 진료실에서 상담을 받듯,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따뜻한 조언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이 책은 일과 사람, 회사생활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사람들에게 심리 처방전이 되어줄 것이다.

 

5692/인문/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모기 겐이치로; 이진원/허성옥/샘터/2020/7

기억하는 뇌에 머무르지 말고 생각해 내는 뇌로 전환하기를 요구하는 이 책은, 뇌 속에 축적된 방대한 경험으로부터 현재의 삶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를 떠올리라고 말한다. ‘생각해 내는 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창의적인 삶을 만드는 방법이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인 것이다.

 

5693/과학/우리에게 과학이란 무엇인가/APCTP, 이권우 외 22/곽유정/사이언스북스

/2010/9

APCTP ‘크로스로드의 두 번째 에세이 모음. 첫 번째 에세이 모음이었던 <과학이 나를 부른다>가 과학 밖에서, 과학 안에서, 그리고 과학의 변경 지대에서 과학에 대해 고찰한 성과물을 모은 것이라면 이 책은 좀 더 가볍고 경쾌하게 자신의 과학 경험을 그린 것이다. 인문학자에서 진성 과학 기술자까지 다양한 필진을 아우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과학으로 가는 길이 하나만이 아니라 풍요로운 다양성의 길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5694/여행/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카트린 지타/박혜란/걷는나무/2015/7

오스트리아 최대 일간지 크로넨 자이퉁에서 기자로 일했던 저자는 10년간 일에서나 삶에서나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갇혀 지냈다. 회사에서는 인간관계 단절, 가정에서는 이혼을 겪으며 인생은 불행하기만 했다. 6개월 동안 단 한 번도 소리 내어 웃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서른일곱의 어느 날, 여행을 떠났다. 책은 7년간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낸 저자의 진솔한 기록이다. 여행을 통해 삶을 재점검하고, 더 이상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원하는 삶과 사랑, 그리고 일을 찾기까지의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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