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원센터] 2022년 12월 신간녹음자료 목록 (총 10권)
정보지원팀
2022-12-14 오후 1:40:37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학습지원센터
2022년 12월 신간녹음자료 목록 (총 10권)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수/초록 순
2. 중·고등
o 청소년문학
1479번/어린이학습/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고정욱/김진주/애플북스/2016/12
요즘 청소년들은 연예인처럼 되고 싶어서 머리 모양을 따라하고, 아이라이너와 립글로스로 화장하는 것은 물론, 한 발 더 나아가 성형수술까지도 시도한다. 이 작품은 외모로 동급생 간에 서열을 정하고, 무리에 끼지 못하면 괴롭히거나 심한 경우 집단폭력을 당하는 청소년들의 외모지상주의 문화를 보여준다.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재석이와 친구들이 ‘채린’이라는 후배를 도와주면서 그동안 갖고 있던 외모에 대한 무조건적인 경외감과 편견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깨닫고, 가치관이 달라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3. 대학·전문
o 대학교양
1480번/예술/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6권 - 초기 자본주의와 르네상스의 확산/양정무/김진주/사회평론/2020/27
이 책은 알프스산맥 북쪽 지역과 베네치아의 르네상스 미술에 초점을 맞추어 초기 자본주의가 미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본다. 상업을 통해 축적한 부를 기반으로 유럽에 새로이 등장한 시민 계층이 미술과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이들이 활약한 사회에서 미술이 무슨 역할을 했는지도 자세히 밝혀낸다. 플랑드르의 사실적이고 정교한 미술로 시작해 영국과 프랑스의 호화로운 궁정 미술, 르네상스 교회 미술의 정수라 할 제대화, 화려하고 선명한 색채를 자랑하는 베네치아 미술을 살펴보다 보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된 르네상스가 유럽 각지에 퍼져 나가며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미술을 꽃피워냈음을 알 수 있다.
1481번/예술/서랍에서 꺼낸 미술관/이소영/이유진/창비/2022/8
아웃사이더 아트는 파리 퐁피두센터, 뉴욕의 현대미술관, 런던의 테이트 같은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앞장서 소개하고 있는 어엿한 ‘주류’다. 하지만 이들이 국내에서 제대로 조명 받지도, 또 일부는 전혀 알려지지도 않았다는 점이 저자를 더욱 열정적으로 움직이게 했다. 이 책은 뛰어난 작품을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가 되며, 인종, 성별, 장애, 계급 때문에 차별받아온 이들을 복권시킨다는 의미의 ‘미술사 다시 쓰기’가 되기도 한다. 여태껏 접하지 못한 다양한 이들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살펴보며 심미안이 확장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1482번/역사/민족의 영웅/안중근/전우용/김진주/한길사/2022/41
안중근이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상을 정립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했다. 저자 전우용은 우리 시대의 역사의식을 바로잡기 위해 정치 현안에 대해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내는 역사학자다. 그는 한국인들의 의식에 담긴 ‘근대적 개념어’에 관해 연구하면서 이를 활용해 시대를 뛰어넘는 선구적 사상을 정립한 사람이 바로 안중근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이 책에서 그는 안중근이 동양평화론을 세우기 위해 어떻게 기반을 마련하고 어떤 방식으로 사고했는지 세밀하게 분석한다.
1483번/역사/벌거벗은 세계사 : 전쟁편/tvN〈벌거벗은 세계사〉 제작팀/이유진/교보문고/2022/21
이 책은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다뤘던 내용 중 전쟁에 관한 사건들을 모아 만든 것이다.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순간은 물론, 처음 만나는 의외의 사실들까지 더해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프레임 밖의 전쟁사를 보여준다. 프랑스와 영국이 무려 116년간 벌인 백년전쟁부터 현재 진행형인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세계를 뒤흔든 전쟁의 역사가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전쟁의 진짜 원인부터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전쟁의 뒷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1484번/자연과학/내 몸이 궁금해서 내 맘이 궁금해서/나흥식/김진주/이와우/2022/13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흥미로운 물음들이다.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강의왕’으로 정평이 난 생리학자 나흥식 교수는 과학이란 도구를 통해 내 몸과, 내 마음 그리고 세상에 대한 물음에 답한다. ‘강의왕’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게 과학과 인문학, 철학 등을 융합해 물음에 대한 흥미롭고 재미있는 답을 내어놓는다.
o 기타전문
1485번/역학/쉽게 풀어 쓴 작명법/방우영/김진주/라온북/2015/52
이름대로 살고 이름대로 성공한다! 행복한 인생을 이끄는 좋은 이름 짓는 법! 이름을 짓는 데 있어서 하늘에서 내려주는 천기비법이나 특수 작명비법은 없다. 다만, 순수 정통 성명학의 기본논리에 합당한 이름으로 작명하여 흉함을 피하고 길함을 취하도록 하는, ‘피흉취길’의 원칙은 있다. 이 책에는 성명학에서 이야기하는 음양, 오행, 수리, 자원오행과 사주를 분석하여 부르기 쉽고, 듣기 편하며, 좋은 기억으로 연상되는 이름을 짓는 법을 담았다. 특히 대법원에서 지정한 인명용 한자의 뜻과 부수, 획수, 발음오행, 자원오행을 찾아보기 쉽게 획수별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국내 유일한 책이다.
1486번/이료/한방 피부 미용/송점식/김진주 /박앤/2015/23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는 인간이면 누구나 다 소망하는 바, 피부는 단순히 외적으로만 영양을 공급한다고 해서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피부미용이라 하면 자칫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한 여성들만의 관심거리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 피부만큼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그대로 나타내는 것은 없다. 우리의 피부는 몸속의 기운과 피, 즉 기혈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뿐 아니라 오장육부의 각 기혈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책은 피부미용에 관한 원리와 예방과 치료라는 3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4. 외국어
1487번/영어/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앤드루 톰슨; 오수원/김진주/윌북/2021/23
의아하지만 영문도 모른 채 지나갔던 특이한 표현, 꾸역꾸역 외워야 했던 단어와 숙어들. 모르고 지나가면 영어 공부를 어렵게 만드는 걸림돌에 지나지 않지만 그 관용 표현에 깃든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상 못 했던 재미나고 심오한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애써 ‘숙어를 암기’할 필요가 없다.
1488번/외국어/바로 쓰는 영어/셀리/이유진/넥서스/2022/13
어색한 영어는 그만! 가장 원어민스러운 영어를 쓰면서 바로 말하는 영어 학습법을 소개한다. 현실감 100%, 활용도 100% 영어표현인 3단계 학습법은 우리말로 주어진 대화문 영어로 생각해 보고, 영어로 생각한 문장을 한번 써 보고, 내가 쓴 문장과 원어민이 쓴 문장 비교해 보기이다. 이 3단계 학습법으로 실생활 영어 훈련에 돌입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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