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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도서

[녹음도서] 2023년 6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10권)

정보지원팀

2023-06-01 오후 2:15:49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36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10)

 

도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5815/무협소설/적포용왕 3권 적포지심/김운영/김선희/청어람/2008/11

5816/무협소설/적포용왕 4권 등봉조극/김운영/김선희/청어람/2008/10

천하무적 적포천존, 제자를 만들어 말년에 호강할 계획을 세운다?!

천하에 두려울 것이 없는 '자연재해'와 그의 제자들이 무림에 나타났다!

 

5817/로맨스소설/뜨거운 홍차 1/김빵/허효선/디센트/2020/13

5818/로맨스소설/뜨거운 홍차 2/김빵/허효선/디센트/2020/15

사모님 아들 대신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무려 남자 고등학교를.

아니, 사모님, 저는 여자인데요?

 

할머니 모시고 살 수 있게, 내가 아파트 정도는 마련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있으면 뭐든 해볼 수 있는 세상!

그날부로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대역 생활이 시작되었다.

 

아파트를 받기 위해서는 학교 학생들을 포함해 누구에게도 정체를 들켜서는 안 되는 상황. 그런데 첫날부터 수상하게 다가오던 임석영이 이상하다?

 

너 홍차연 아니지?”

, , 미쳤냐? 나와! 나갈래!”

 

심장이 터질 것처럼 뛰는데, 무표정하게 몰아붙이는 임석영의 얼굴이 매섭다.

 

너 여자잖아.”

 

시작부터 위기에 처한 누리의 남고 생활! 과연 누리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인가?

 

 

5821/추리소설/사라진 여자들/메리 쿠비카; 신솔잎/김선희/해피북스투유/2022/20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던 밤 세 명의 여자가 차례로 사라진다. 마을 전체가 용의자로 지목됐고, 서로의 사정을 잘 알고 살뜰히 챙기던 이웃 간 관심은,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집요한 의심과 폭력으로 변질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세 명의 여자 중 하나가 홀연히 나타났고, 피해자의 증언으로 서로 관련이 없던 실종자들이 강한 연관성을 갖추며 사건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범인을 특정한 채 점차 포위망을 좁히는 경찰과 이 사건의 배후가 다른 곳에 있음을 확신하는 두 명의 여자.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끊임없이 배신하는 절망 속에서 과연 사라진 여자들은 가족의 품으로 온전히 되돌아올 수 있을까.

 

5822/추리소설/삼개주막 기담회 3/오윤희/윤은혜/고즈넉이엔티/2022/20

삼개주막에서 만난 괴짜 선비 박지원과 선노미가 이번엔 청나라 사행길에 올랐다. 실제 박지원의 청나라 사행길을 기록한 열하일기를 모티브로 한 소설은 실제 여정에 픽션인 기담을 절묘하게 결합해 읽는 재미가 더욱 쏠쏠하다. 압록강을 건너기 위해 나룻배에 오른 사절단 일행은 뱃사공으로부터 첫 번째 기담을 듣는다. 선노미는 너무 무서운 나머지 청나라에 괜히 따라왔구나……후회한다. 청나라 여행은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이토록 오싹한 기담이라니, 얼굴을 제멋대로 바꾸는 화피요괴부터, 눈이 아플 정도로 새빨간 핏빛 비단에 얽힌 저주까지. 조선땅을 넘어 청나라에서 펼쳐지는 더 새롭고 더 기이한 이야기들이 기다린다.

 

5823/추리소설/우린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이동건/원혜연/델피노/2022/14

그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완벽한 살인을 수행하는 종혁. 그는 자신의 위험한 능력을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주말마다 재즈 바에서 싸구려 위스키로 한 주를 버티며 살아가던 그에게 찾아온 미모의 여성. 종혁은 우연히 그 여성과 함께 술자리를 갖고, 그 장면을 목격한 그녀의 남자친구에게 심하게 폭행을 당한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남자친구의 집요한 괴롭힘에 어쩔 수 없이 종혁은 또 한 번의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데

 

5824/추리소설/크리스마스 캐럴/주원규/유현아/자음과모음/2016/11

거대 기업과 종교 집단의 횡포와 부패를 고발하며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을 파헤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이번엔 우리 사회의 비뚤어진 폭력성에 주목한다. “사회라는 이름의 학교, 그 학교로부터 이탈된, 추방된 열외들이 쏟아내는 폭력의 도가니 속에서 우리들은 어느새 괴물이 되어 있는 우리 자신과 조우하게 된다.”는 작가의 말처럼 비뚤어진 폭력의 문법 속에 잠식당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강렬하고, 또한 우울한 색채로 그려내고 있다.

 

5826/일반소설/2한강/권혁일/유현아/오렌지디/2023/15

작품의 제목이자 배경, 주인공인 2한강에는 자살에 성공한 사람들이 모여 산다. 자살에 이를 만큼 삶을 괴롭혔던 각자의 사연, 그리고 그 과정이 작품에 고스란히 묘사된다. 한국 사회는 극도로 높은 자살률만큼, 자살에 대해 양가적인 태도를 보인다. 숱한 자살에도 불구하고 모방 자살에 대한 공포 때문에 자살은 사회적 금지어이고, 자살을 사회적 문제보다는 개인적 차원의 문제로 국한하여 스스로 이겨내야 할 문제로 쉽게 치부한다. 이러한 자살을 재현하는 일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5827/일반소설/지구별 인간/무라타 사야카; 최고은/고주연/김영사/2022/11

오랜 시간 수많은 어른에게서 언어적, 물리적 학대를 당해온 나쓰키. 아이는 학대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며 자책하고, 스스로를 포하피핀포보피아별에서 온 마법소녀라 생각하기에 이른다.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한 채 외롭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나쓰키는 비슷한 상처를 지닌 유우와 도모오미를 만나 난생처음으로 마음을 나눈다. ‘포하피핀포보피아성인이라는 하나의 이름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관계 맺기를 시작한 세 사람. 이들은 지구별의 방식이 아닌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삶을 이어나가려 하지만 다름을 용납하지 않는 지구별 인간의 그림자가 점점 가까이 드리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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