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도서] 2024년 6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20권)
정보지원팀
2024-06-10 오후 5:35:53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4년 6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20권)
ARS코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 최근도서
004856/무협소설/무왕전생 7권/비가초/서연희/파피루스/2022/11
004856/무협소설/무왕전생 8권/비가초/서연희/파피루스/2022/11
004856/무협소설/무왕전생 9권/비가초/서연희/파피루스/2022/12
백작가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도산 검림의 강호로 건나간 칼럼
오행괴존이라 불리며, 100세까지 강호에서 살았던
그가 고향에 돌아왔다!
"차원 이동을 한 것도 모자라서,
이건 또 무슨 일이야!?"
이유도 모른 채 어린 시절로 돌아온 칼럼.
자신의 고향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는데 천하의
제왕들을 농락해 광마라 불린 자.
"고향에 와도 달라지는 게 없네."
마법과 괴물이 판을 치는 세상도 강호와 같다.
004913/일반소설/가여운 것들/앨러스데어 그레이; 이운경/허효선/황금가지/2023/19
어느 빅토리아 시대 문건을 우연히 입수하고 재출간하게 된 경위를 알리는 서문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한 천재 의사에 의해 죽음에서 되살아난 여성을 둘러싼 기이한 일화들과 군상극을 담은 회고록, 그리고 이를 반박하는 편지로 이어지며 흥미롭게 전개된다. 환상적 리얼리즘 기법에 탁월한 앨러스데어 그레이는 ‘편집자’로서 개입해 허구의 이야기와 실제 역사를 뒤섞으며 제국주의, 빈부 격차, 성차별 등의 문제를 비판적이고 풍자적인 시선으로 그려 낸다.
004914/역사소설/고려거란전쟁 상권/길승수/유현아/들녘/2023/26
004914/역사소설/고려거란전쟁 하권/길승수/유현아/들녘/2023/22
10세기 초, 신라가 쇠퇴하며 왕건이 세운 고려가 한반도의 지배 세력으로 떠오른다. 이 책은 그 시절 고려와 거란의 긴밀한 대립 구도 속에서 벌어진 전란 중, 특히 거란의 두 번째 고려 침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당대 고려를 둘러싼 주변 상황과 주요 사건, 그리고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인물들을 충분한 고증과 연구 끝에 흥미진진한 이야기 안으로 불러냈다는 점이다. 또한 서희와 강감찬 뒤에 가려졌던 고려의 명장 양규를 재조명하여 이순신 장군에 버금가는 또 한 사람의 명장을 회자하게 했다는 점은 이 소설만이 가진 커다란 매력이다.
004915/일반소설/눈부신 안부/백수린/이은정/문학동네/2023/17
1994년 도시가스 폭발 사고로 언니가 사망한 후 엄마와 해미, 동생 해나는 폭격 맞은 마음을 안은 채 독일에서 한 시기를 보내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거짓말하는 법을 배운 소녀는 가족을 위해 이주 노동자로 독일에 간 친이모인 행자 이모, 첫사랑을 잊지 못한 선자 이모 같은 파독간호사들의 너른 품에서 서서히 회복되었다. 뇌종양에 걸린 선자 이모가 찾던, 일기 속 첫사랑 K.H.를 추적하던 추리소설 같은 나날은 IMF로 급하게 독일을 떠나게 되며 또 잃어버렸다. 상실에 익숙해진 해미는 자신을 잘 숨기는 어른이 되었고, 이제 그 시절 아래에 감추어둔 것을 다시 만나려 한다.
004916/인문/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이유진/유노북스/2023/9
마흔의 마음은 복잡하다. 그동안 수많은 시험을 치르고 자리 잡기 시작했지만, 한참 남은 인생이 기대되기보다 늘 그렇듯 같은 일상이 반복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벌써부터 웬만한 일은 재미가 없고 뻔하게 느껴진다. 언제부터인가 “산다는 것은 괴로운 것이다”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행복, 고통, 인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당신에게 쇼펜하우어의 조언이 필요할 때다.
004917/인문/뮤지컬 인문학/송진완, 한정아/이유진/알렙/2023/12
한국인이 사랑하는 일곱 편의 명작 뮤지컬로 펼쳐낸 인문학적 성찰을 한 권에 담았다. 이를 위해 뮤지컬 배우 출신 한정아와 공연기획자 송진완이 만났다. 직접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 온 한정아는, 뮤지컬 장르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오롯이 들려준다. 인문과 예술 콘텐츠를 새로운 포맷으로 융합해 대중에게 전달해온 송진완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카바레」, 「지킬 앤 하이드」과 같은 뮤지컬 명작과 넘버를 통해 그 안에 스며 있는 인문학적인 요소를 발견하는 묘미를 선물한다. 이제, 뮤지컬과 함께 인문학을 탐험하는 새로운 지적 여정을 떠날 차례이다.
004918/단편소설/아오이가든/편혜영/이은정/문학과지성사/2023/12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2005년, 근대 이후 소설적 상상력의 어떤 ‘끝’을 보여주는 동시에 작가 편혜영의 눈부신 문학적 시작을 알리며 기이한 아름다움으로 우리 앞에 당도했던 <아오이가든>이 시간을 거슬러 오늘의 문제작으로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비에 섞여 바닥으로 떨어지는 개구리와 집밖으로 내던져진 쓰레기 더미와 구역질을 퍼 올리는 악취가 가득한 도시의 한가운데, 역병으로 무너져가는 와중에도 다른 도시로 갈 수 없는 이들만 남은 아오이가든을 배경으로, 나이조차 가늠할 수 없는 한 가족의 모습을 그렸다.
004919/일반소설/인센디어리스/권오경; 김지현/강민재/문학과지성사/2023/21
한국인 이민자 가정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자라온 피비. 서울에서 수석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온 피비의 어머니는 낯선 땅에서 삶을 빼앗겼다고 느낀다. "박탈당한 위대한 삶을 대신 살게 될 딸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던 어머니의 죽음은 피비에게 거대한 죄책감을 안기고, 음악적 재능이 부족하다는 자각까지 더해지자 생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피비는 그저 충동적인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004920/추리소설/중요한 건 살인/앤터니 호로비츠; 이은선/원혜연/열린책들/2023/25
사건은 혼자 살던 부유한 노인이 커튼 끈에 목이 졸려 살해당하면서 시작된다. 기묘하게도 노인은 바로 여섯 시간 전에 장의업체에서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해 두었다. 유능하지만 괴팍한 전직 형사 호손은 호로위츠에게 이 사건을 내용으로 자신이 주인공인 탐정 소설을 써달라고 부탁하고, 호로위츠는 소설 집필을 위해 수사에 동행했다가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스릴 넘치는 사건, 비밀이 숨겨진 갖가지 증거 그리고 어딘가 수상한 인물들……. 호손과 호로위츠는 무사히 범인을 찾고 탐정 소설도 출간할 수 있을까?
004921/로맨스소설/첫 계절 1권/서혜은/허효선/동아/2024/16
004921/로맨스소설/첫 계절 2권/서혜은/허효선/동아/2024/18
자신의 비밀을 아무도 모를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아늑한 지서의 세상은 2년도 채 되지 않아 깨지기 시작한다.
‘진짜’인 신재언을 만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가진 신재언은 거짓말을 단번에 알아차릴지 모른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그와 엮이지 않으려 했는데.
“…비밀 유지도 되는 건가요? 학교에는 소문나지 않았으면 해서요.”
한 달에 100만 원이라는 조건에 재언의 과외를 거절하지 못한 지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가까워지는 두 사람.
“내가 싫어?”
“아니.”
“그럼… 좋긴 해?”
“……아니.”
“내가 너라면 사귀어 주는 척하고 과외비 두 배는 받겠다.”
솔직한 재언과 달리 끝까지 마음을 드러내지 못한 지서.
12년 후,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그와 재회하는데......
004922/추리소설/치유를 파는 찻집/모리사와 아키오; 권하영/허효선/북플라자/2023/18
찻집 쇼와당의 사장인 키리코는 엉뚱하고 신기한 매력을 가진 미인이다. 커피를 잘 내리지 못해 찻집 일은 아르바이트생에게 맡긴 채 자신은 흔들의자에 앉아 흘러간 노래를 들으며 시간을 보낸다. 한가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녀의 숨겨진 직업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치유사’다. 어떤 어려운 의뢰라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그녀에게도 가슴 아픈 과거가 있었는데…. 어느 날, 그녀에게 살인 예고가 적힌 편지가 도착한다! 키리코는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까?
■ 봉사자 신간도서
004923/자기계발/3일 후, 기적이 일어나는 일기/happy/이초원/멜론/2016/6
이 책은 저자 본인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해 미래를 바꾼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미래를 바꿀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미래를 바꾸는 데 방해되는 조건을 해결할 본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저자 본인이 앞서 부딪혔던 수많은 벽을 독자가 쉽게 넘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설명으로 독려하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따라 할 수 있다. 당신은 자유롭고 무한하며 창조적인 존재이다. 인생을 당신이 원하는 대로 끌어당자. 이제 ‘당신의 기적’을 끌어당길 차례다.
004924/단편소설/단 하루의 부활/김서하/김미경/메이킹북스/2023/6
누구라도 아무 생각 없이 집어 들었다가 아무 생각이라도 하게 되는 그런 소설이다. 『단 하루의 부활』은 총 4편의 단편 소설로 묶여있다. 자전적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는 소설들은 화자가 던지는 재미난 질문과 함께 벌어지는 사건들을 잔잔하게 풀어나간다.
004925/인문/사람은 누구나 다중인격/다사카 히로시/김윤나/인플루엔셜/2016/8
지금까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어온 '다중인격'. 하지만 이 고정관념을 버리면, '하나의 인격'으로만 정의해왔던 '진짜 나'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고 숨어 있는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 말하는, 우리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격을 관리하며 상황에 맞게 드러내는 '다중인격 관리'를 시작해보자.
004926/자기계발/오늘도 삽질 중/야마구치 마유; 홍성민/고다현/리더스북/2017/10
직장인이라면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어려움과 이를 해소할 19가지 처방이 실려 있다. 임시방편으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얕은 수가 아니다. 삽질은 줄이고 일할 맛은 되찾아주는 본질적인 이야기다. 복사처럼 단순하지만 반복되는 일들의 의미, 라이벌과 불필요한 충돌을 줄이는 지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돕는 이들에 대한 감사 등. 하나같이 고군분투 끝에 일군 경험의 산물이자 고만고만한 선배들에겐 듣기 힘든 치열함의 결과이기에 더욱 남다르다. 이 책을 통해 모든 게 서툴고 힘겨운 미생들에게 직장 생활에 노련해지는 법을 전수한다.
004927/건강/옥수수의 습격/유진규/신주혜/황금물고기/2011/13
옥수수가 우리를 병들게 한다! 먹거리에 대한 통념을 뒤엎는 놀라운 기록『옥수수의 습격』. SBS 스페셜에서 방영되었던 다큐멘터리 ‘옥수수의 습격’을 책으로 담았다. 방송으로 나온 뒤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이 다큐멘터리는, 기존의 옥수수에 관한 통념을 뒤집고, 가축을 통한 옥수수 섭취가 우리의 몸에 어떠한 나쁜 영향을 끼치는 지 알려준다. 옥수수와 오메가-3,6 지방산에 대한 이해를 통해 독자들이 육류 섭취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건강한 육식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음성정보서비스 02-2092-9000의 5번 독서방 및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앱에서도 해당 도서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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