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도서] 2025년 1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25권)
정보지원팀
2025-01-02 오전 10:45:36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5년 1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25권)
ARS코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 최근도서
005040/무협소설/불사지존 1권/녹룡/서연희/청어람/2013/14
005040/무협소설/불사지존 2권/녹룡/서연희/청어람/2013/13
당신의 눈은 무엇을 보는가.
나의 눈은 죽음을 본다.
익사 직전,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소년, 청월.
그 후로 청월은 눈에 이상한 것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더 이상 도망치지 않아!"
무섭고, 두렵지만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들었다.
사령안을 가진 청월의 중원종횡기!
이제 그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
005035/무협소설/소설 영웅문 3부 중원의 별 2권/김용; 김일강/유현아/고려원/1986/27
중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영웅호걸들의 열정과 복수에 대한 집념. 영웅들의 삶과 그를 둘러싼 희대미문의 여인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005043/로맨스소설/예민한 닥터 허스키/류재현/원혜연/마롱/2024/26
“새하얀 눈 위에서 시작된 까칠한 인연, 점점 다가오는 설렘의 발자국”
눈이 소복이 쌓인 아침, 산책을 즐기던 예민은 큰 개를 두고 까칠한 남자의 시비에 휘말린다. “입마개는 해야 하지 않겠냐”는 그의 말처럼 첫 만남부터 어긋난 두 사람. 하지만 날카롭게 부딪히던 그가 어느 순간부터 직설적인 매력으로 예민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다. “안예민이라는 여자가 궁금해서요.” 그의 직진은 점점 더 다가오고, 예민은 자신도 모르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데......
005049/로맨스소설/팀장님은 신혼이 피곤하다 1권/강하다/서연희/팩토리나인/2024/25
005049/로맨스소설/팀장님은 신혼이 피곤하다 2권/강하다/서연희/팩토리나인/2024/26
005049/로맨스소설/팀장님은 신혼이 피곤하다 3권/강하다/서연희/팩토리나인/2024/25
정부 산하의 비밀 수사기관 NSO의 신입 온도담은 최연소 팀장이자 특급 에이스 기주원에게 푹 빠져있다. 얼음 같은 주원을 바라만 보던 그녀에게 황금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산업 스파이 용의자인 서재이의 신혼부부 이웃이 되어 증거를 수집하라!’ 잔뜩 들뜬 도담은 목표는 뒷전이고, 사심만 가득한데……. 과연 이 비밀 수사는 성공할 수 있을까?
005041/추리소설/붉은 옷의 어둠/미쓰다 신조; 민경욱/윤은혜/비채/2024/21
‘호러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미쓰다 신조가 돌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태평양전쟁 직후 혼란한 시대를 배경으로, 암시장에서 목격되는 붉은 옷의 괴이한 존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깊은 탄광 속 미지의 존재를 다뤘던 이전 작품처럼, 이번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와 미스터리로 독자를 매료시킨다.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공포감, 사건을 파헤치는 치밀한 추리, 그리고 전후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드러내는 사회파적 시선이 돋보일 것이다.
005042/추리소설/십계/유키 하루오; 김은모/원혜연/블루홀6/2024/16
예대 입시를 위해 삼수 중인 ‘리에’는 왕래가 뜸했던 큰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홋카이도의 섬 에다우치지마에 얽힌 사건에 휘말린다. 섬에 리조트 사업을 제안 받아 방문한 ‘리에’는 관계자들과 함께 섬을 둘러보던 중, 부동산 회사 직원이 의문의 살해를 당한다. 범인은 '열 가지 계율'을 제시하며 사흘간 섬을 떠나지 말고, 자신을 밝혀내려 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 살인을 저지른 범인이 바로 일행 중 한 명이라는 긴장감 속에서, ‘리에’는 십계를 어길지 준수할지 갈등하게 되는데.....
005047/추리소설/족쇄 : 두 남매 이야기/전혜진/원혜연/고즈넉이엔티/2024/23
『족쇄: 두 남매 이야기』는 남매의 재회로 시작된다. 5년 전 부모를 살해한 죄로 복역했던 준현이 출소하며, 이복동생 나현과 재회한다. 준현은 자신의 과거가 나현에게 해를 끼칠까 두려워하지만, 나현은 그를 지키겠다고 결심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준현을 어릴 적부터 보호하려 했던 나현은 이제 더 강한 결의로 그를 감싸려 한다. 둘만이 공유하고 있는 과거의 비밀과 그들 사이의 족쇄가 점차 드러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남매는 과거의 족쇄를 끊고 새 삶을 시작할 수 있을까?.....
005050/추리소설/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수상작품집 2023 제17회/박소해, 서미애, 김영민, 여실지, 홍선주, 홍정기, 송시우/유현아/나비클럽/2023/15
2023년 제17회 황금펜상은 박소해의 <해녀의 아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작품은 해녀의 죽음을 둘러싼 사건을 통해 제주 4·3 사건의 비극적 기억을 조명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심사평은 역사적 희생자들을 복원하려는 과정이 미스터리 장르의 사회적 의미를 잘 살렸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 서미애의 <죽일 생각은 없었어>, 김영민의 <40피트 건물 괴사건> 등 6편이 우수작으로 함께 선정되었다. 수상작과 우수작을 포함한 작품집이 출간되어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005051/추리소설/활자잔혹극/루스 렌들; 이동윤/허효선/북스피어/2024/16
“유니스 파치먼이 커버데일 일가를 살해한 까닭은 읽을 줄도 쓸 줄도 몰랐기 때문이다." 이 도발적인 첫 문장으로 시작하는 소설은 문맹이 초래하는 심리적 고통과 사회적 차별을 다룬다. 주인공 유니스 파치먼은 문맹에 대한 수치심과 비밀이 드러날까 하는 두려움 속에서 살아간다. 커버데일 가족의 무의식적인 조롱과 차별은 그녀를 점점 극단적인 행동으로 몰아가고, 결국 비극적인 사건을 초래하게 된다. 독자들은 유니스의 행위가 단순한 범죄인지, 아니면 사회적 책임의 결과인지 깊이 고민하게 될 것이다.
005044/역사소설/원경 1권 - 왕좌의 옆에 서다/서자영/오지윤/고즈넉이엔티/2024/29
005044/역사소설/원경 2권 - 여의주를 쥔 왕후/서자영/오지윤/고즈넉이엔티/2024/30
『원경』은 조선 건국 초기의 격동기를 원경왕후의 시선으로 다룬 역사소설이다. 기존에는 이방원이나 이성계 중심으로 다뤘던 여말선초 시기를 그녀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했다. 왕비로서 권력의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원경왕후의 야망과, 사랑과 집안 몰락, 주변의 죽음 속에서 갈등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그린다. 세자 자리를 둘러싼 시어머니 강 씨와의 갈등은 기존 서사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요소로 주목받는다. 태종의 즉위를 원경왕후의 오랜 야망과 연관 지으며 그녀의 영향력을 재조명한다.
005045/판타지소설/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조영주/허효선/마티스블루/2024/10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조영주가 선사하는 엉뚱하고 기묘한 시간 여행 판타지이다. 심장이 멈췄지만 죽지 못한 그녀가 도착한 곳은 은달이 뜨는 밤에만 열리는 신비한 카페 은달. 빵을 구워야 움직이는 이 카페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백 년 전 경성, 달의 뒷면 등으로 그녀를 데려다준다. 사라진 할머니를 찾고 세상을 되돌리기 위한 그녀의 시간 여행은 죽음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과 마주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만든다. 따뜻한 메시지와 독특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 이야기는 삶과 죽음, 그리고 희망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005039/일반소설/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이수연/허효선/클레이하우스/2024/17
자살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은 종종 원망과 죄책감 속에 갇히고, 끝없는 질문들에 시달린다. 이 소설은 자살자의 마음을 추적하고 이해하려는 과정인 ‘심리부검’을 모티프로 삼아,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과 치유를 섬세하게 그려내었다. 작품 속 상징적 장치인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는 독자를 상처의 원인과 마주하게 하고, 슬픔과 위로로 나아가게 돕는다. 신의 선물처럼 찾아온 이 소설은 삶의 의미와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줄 것이다.
005048/일반소설/트러스트/에르난 디아스; 강동혁/허효선/문학동네/2023/22
20세기 초, 월 스트리트를 지배했던 한 사람이 있다. 당시 미국의 경제 호황은 뉴욕 시민 모두에게 성공의 열차에 올라탔다는 환희와 무한한 낙관주의를 선사했다. 이 열기가 흥청거리며 공기를 떠도는 막연한 감정이었다면, 앤드루 베벨은 부의 축복 세례를 정면으로 받아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된 돈을 모시며 그 신전에서 거주하는 사람이었다. 풍요의 시대가 그 탄생만큼이나 빠르게 저물며 대공황을 맞을 때에도 베벨의 재산은 계속해서 증식했다. 그에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005038/단편소설/로맨스 도파민/최영원, 조수연, 오조, 김이숨, 우재윤/이은정/안전가옥/2024/14
‘2023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 로맨스 도파민’ 수상 작품집이자 안전가옥 앤솔로지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이다. 40:1의 경쟁률을 뚫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빼앗은 다섯 편의 소설을 묶은 《로맨스 도파민》은 다가올 봄날에 우리의 로맨스 도파민을 100퍼센트 끌어올릴 신선하고 새로운 사랑 이야기로,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우리의 연애 세포를 기필코 깨우고 말 로맨스 단편집이다.
005037/건강/내 몸 혁명/박용우/이유진/루미너스/2024/22
국내 대기업 임직원들의 비만과 대사이상을 치료하며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온 박용우 박사가 자신의 건강 라이프코칭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이 책은 대사이상체중을 건강체중으로 되돌리는 4주 프로그램과 체지방 감량,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약물 없이도 몸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비법과 살찌지 않는 몸을 유지하는 건강관리 노하우를 가득 담았다. 또한, 비만 치료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깊이 있는 견해도 제시하여 뱃살과 체중 문제, 악화된 건강검진 수치로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005046/인문/인류가 차린 식탁/우타 제부르크; 류동수/이유진/애플북스/2024/17
음식은 한 사회의 토대이자 공동체 결속의 수단이었으며, 권력과 무자비한 계층성의 반영이자 끝내 지켜야 했던 민족자산이기도 했다. 근대에 와서 이 음식은 정치성을 띠기도 했고 시민불복종의 도구로 활용되기도 했다. 인류사의 가장 암울한 장면은 먹을 것의 부재로부터 발생했지만 그러한 시대가 지나고 나면 과도한 미식의 시절이 심심찮게 이어졌다. 저자는 고대 바빌론 사람들의 냄비 속을 들여다보고, 로마인의 식탁에도 앉아보고, 중세의 보양 수프도 후루룩 마셔본 다음 분자요리라고 부르는 해체 완두콩 스튜의 맛도 느끼면서 이들 음식이 모두 그 시대를 반영하는 산물이며 특정 시대 사람들을 추동하는 힘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 봉사자 신간도서
005055/인문/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김혜남/강미경/메이븐/2023/13
30만 독자의 마음을 울린 김혜남 작가가, 고민과 머뭇거림으로 흔들리는 어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다. 30대는 인생의 중요한 선택이 집중된 시기지만, 과도한 고민은 부정적인 생각을 키우고 발목을 붙잡는다. 저자는 30년간 정신분석 전문의로 만난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부정적인 생각의 원인을 찾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생각의 함정에서 벗어나려면 자신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완벽한 때를 기다리기보다 지금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이 책은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나아가야 할 용기를 선사한다.
005055/에세이/결혼·여름/알베르 까뮈; 장소/강경희/녹색광선/2023/8
『결혼 · 여름』은 ‘부조리’와 ‘반항’을 핵심으로 한 카뮈 철학의 출발점이자 감각적이고 관능적인 문체로 독자를 사로잡는 자전적 기록이다. 가난한 유년기, 폐결핵과의 사투, 사랑과 결혼의 파국 등 좌절 속에서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나가겠다는 그의 의지는 지금도 강렬히 울린다. 『이방인』 이전의 청춘 카뮈를 만나며, 삶과 세계를 향한 그의 뜨거운 갈망을 느낄 수을 것이다. 이 책은 독자에게 다시금 젊음을 마주하게 하고, 살아 있는 순간을 찬미하도록 이끌림에 매료될 것이다.
005053/경제/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박병률/윤현정/메이트북스/2019/12
경제 분야 베테랑인 경향신문 박병률 기자가 ‘경알못 이하 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제의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하지만 우리의 삶과 밀접한 이슈에 대한 미래지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구, 재정, 부동산, 가상통화, 삼성전자, 중국 등 6개의 핵심 경제 키워드로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인구가 줄어들면 한국경제는 망할까? 정부가 곳간을 풀면 한국경제는 흥할까? 부동산시장과 가상통화는 어떻게 될까? 삼성전자가 망하면 정말 한국경제가 붕괴될까? 등의 질문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005054/일반소설/그들이 떨어뜨린 것/이경혜/김미경/바람의아이들/2017/6
표제작 「그가 떨어뜨린 것」은 죽으려고 시도한 소년이 살아나는 충격적인 사건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죽음의 시도에서 실패해 돌아온 뒤 자신이 진정으로 죽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우치게 되는 과정까지, 묵직하면서도 천진한 청소년의 심정들이 담겨 있다.
005056/추리소설/우리 집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온다 리쿠; 박수지/강미경/노블마인/2011/8
언덕 위에 오래된 집이 한 채 있다. 만듦새가 정갈하고 좋은 자재를 써서 세월의 흐름에 닳은 기미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 채광 좋은 부엌은 늘 환하고 지하 식품 저장고에는 직접 만든 잼과 피클이 가득 차 있다. 어디로 보나 한 폭의 그림처럼 평화로운 풍경이다. 그런데 이 집에는 항상 이상한 사람들이 찾아온다. 멋대로 집 안을 들쑤시기도 하고 사진을 찍거나 집주인에게 무례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집은 근방에 소문이 파다한 '유령의 집'이기 때문. 처음 집을 지은 주인은 사고로 아내와 갓난 아들을 잃고 자살했고, 그 뒤로 이사해온 사람들도 차례차례 불행한 일을 겪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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