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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도서

[녹음도서] 2025년 8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30권)

정보지원팀

2025-09-01 오후 3:34:39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58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30)

 

ARS코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최근도서

005170/무협소설/무당패왕 1/윤신현/서연희/로크미디어/2023/13

005170/무협소설/무당패왕 2/윤신현/서연희/로크미디어/2023/11

잃어버린 면장을 복원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건만

사부는 무시와 무관심의 그늘 속에서 죽었다!

이제 사부의 꿈을 이룬 제자는 산을 내려간다.

무당의 처음과 끝 태극권 그 하나로 끝내 되살린 한 서린 십단금이 천하 무림을 향해 펼쳐진다! 부드러운 손끝으로 격렬한 무림을 제압하다!

 

005177/무협소설/아 만리성 1/김용; 임화백/유현아/언어문화사/1986/19

춘추전국시대, 강국 오나라와 월나라가 치열하게 맞서던 혼란의 시기. 외딴 시골에 사는 한 평범한 소녀 아첸은 남다른 검술 실력을 지니고 있다. 말없이 검을 휘두르던 그녀는 월나라 왕 구천에게 발탁되어, 전장의 영웅으로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아첸의 능력은 결국 전쟁과 정치의 도구가 되고, 그녀는 점점 인간성에서 멀어지며 외로움 속으로 빠져든다. 찬란했던 검의 춤 뒤에 남는 것은 허무와 고독뿐. 세상은 그녀의 재능을 사랑했지만, 그녀의 마음은 외면당한 채로 사라져간다.

 

005180/로맨스소설/이혼을 원해? 1/무하/서연희/루나미엘/2024/19

005180/로맨스소설/이혼을 원해? 2/무하/서연희/루나미엘/2024/21

당신이 원한다면 이혼해줄게.”

결혼 5년 차, 늘 외면당하던 아내 유시아는 남편 서이현에게 조용히 이혼을 통보한다. 사랑 없이 맺어진 결혼 생활 속에서 유시아는 점점 지쳐갔고, 그에게 더 이상 아무 기대도 품지 않기로 한다.

하지만 유시아가 떠나려 하자, 서이현은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된다. 그녀가 진짜로 떠날 수도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 그는 점점 그녀를 붙잡고 싶어지는데이제, 이혼을 원하는 쪽은 누가 될까?

 

005182/로맨스소설/훼손 1/달로/허효선/퍼플플럼/2022/15

005182/로맨스소설/훼손 2/달로/허효선/퍼플플럼/2022/19

"그는 나를 구한 게 아니라, 소유한 거였다."

여주인공 서하진은 어릴 적 큰 사건을 겪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살아간다. 평범한 일상조차 힘든 그녀 앞에, 완벽한 남자처럼 보이는 차윤호가 나타난다. 그는 상냥했고, 듬직했으며, 마치 구원자처럼 그녀에게 다가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진은 느낀다. 그의 다정함은 사랑이 아니라 통제였다는 것을. 그의 보호는 배려가 아니라 소유였다는 것을. 사랑이라 믿었던 감정은 집착이었고, 신뢰라고 생각했던 관계는 오히려 그녀를 갉아먹고 있었다.

 

005165/추리소설/I의 비극/요네자와 호노부; 문승준/오지윤/내친구의서재/2024 /20

인구 감소로 폐촌 위기에 놓인 가상 마을 이노우촌. 현청 지역 재생과 소멸 대응을 담당하는 공무원 이즈미 사부로는 이 마을을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그는 이노우촌에 젊은 부부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와 정책을 추진한다. 처음엔 순조로워 보였던 이즈미의 이노우촌 살리기 프로젝트’. 하지만 정착했던 주민들은 하나둘 마을을 떠나고, 불가사의한 사건들이 잇달아 발생한다. 이즈미가 본 희망은 과연 진짜였을까?

그가 구하고자 한 마을은, 사실 누군가의 비극위에 세워지고 있던 것은 아닐까?

 

005166/추리소설/걷는 망자/미쓰다 신조; 김은모/윤은혜/리드비/2024/26

소설가인 는 이상한 소문이 도는 외딴 산골 마을 오오타니를 취재하러 간다. 그 마을에는 죽은 자가 걸어다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처음엔 단순한 괴담이라 여겼지만, 실제로 기이한 사건과 실종이 잇달아 벌어지고, 전설이 현실이 되어간다. 주인공은 점차 마을에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그 끝에는 상상 이상의 끔찍한 진실이 기다리고 있다.

 

005173/추리소설/살인 재능/피터 스완슨; 신솔잎/허효선/푸른숲/2024/17

비행기 안,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 테드와 릴리. 테드는 술에 취해 자신의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며, 그녀를 죽이고 싶다고 중얼거린다. 그러자 릴리는 망설임 없이 말한다.

죽일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네요. 제가 도와드릴까요?” 그 말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다.

하지만 릴리는 단순한 일반인이 아니다. 그녀에게는 살인의 재능, 그리고 끔찍한 과거가 있다. 두 사람은 완벽한 범죄를 계획하지만,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반전과 배신, 그리고 또 다른 살인으로 이어지며 점점 깊은 심연으로 빠져든다.

 

005175/추리소설/송곳니/김구일/유현아/안전가옥/2024/14

조용하고 외딴 마을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사체는 처참하게 훼손되어 있었고, 마치 짐승이 저지른 듯한 이빨 자국인 송곳니의 흔적이 남아 있다. 수사를 맡은 형사 서진우는 이 사건이 단순한 연쇄 살인이 아님을 직감한다. 동시에, 과거 자신이 쫓았던 인간 사냥꾼사건과 어떤 연결고리를 발견하게 되는데진우가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밝혀지는 것은 사건이 아닌 인간의 심연이다. 괴물은 언제나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조용히 송곳니를 세우고 있었다.

 

005178/추리소설/아홉 명의 목숨/피터 스완슨; 노진선/서연희/문학동네/2024/17

어느 날, 미국 곳곳에 살고 있는 9명의 사람들에게 정체불명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봉투 안에는 아무 설명 없이 이름 아홉 개가 적힌 리스트만 담겨 있다. 처음에는 장난이라 여겼지만, 리스트에 포함된 인물 중 한 명이 의문사하면서 상황은 급변한다. 공포에 휩싸인 이들은 리스트의 의미를 파헤치려 하지만, 하나둘씩 차례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사건에 흥미를 느낀 FBI 출신 여형사 제시카 윈스턴이 수사에 나서고, 결국 이 모든 인물들이 과거의 비밀스러운 사건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죽음보다 무서운 복수가 숨어 있었다

 

005179/추리소설/오렌지와 빵칼/청예/오지윤/허블/2024/9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온 유치원 교사 오영아의 이야기다.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가던 그녀는 상담사의 권유로 뇌 시술을 받고, 그동안 억눌렀던 분노를 분출하며 주변과의 관계를 끊어낸다. 그러나 시술의 효과가 약해지자 다시 억제된 삶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고, 극단적인 순간 남자친구에게 빵칼을 휘두른다. 실제로 해를 입히지는 않지만, 그 장면은 그녀가 여전히 무언가를 억누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작품은 통제와 해방 사이에서 흔들리는 자아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감정과 자율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심리 소설이다.

 

005181/추리소설/직장 상사 악령 퇴치부/이사구/윤은혜/황금가지/2024/17

IT 회사 디자이너 김하용은 옆집 소음과 이상하게 변한 직장 상사 한 팀장 때문에 일상에 균열을 느낀다. 갑자기 착해진 듯한 상사의 기이한 행동에 불안을 느끼던 그는, 유튜브에서 본 무속인 무당언니명일과 함께 상사 퇴마에 나선다. 악령 퇴치는 성공하지만 억울하게 해고당한 하용은, 뜻밖에도 명일의 조수가 되어 퇴마 활동과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함께하게 된다. 여러 사건과 사람들을 겪으며 그는 점차 의 의미와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다시 고민하게 된다.

 

005169/외국소설/매니악/벵하민 라바투트; 송예슬/유현아/문학동네/2024/17

매니악20세기 과학과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 이성과 광기의 경계에 대해 탐구하는 소설이다. 작품은 물리학자 파울 에렌페스트, 수학자이자 초기 컴퓨터 매니악개발자 존 폰 노이만, 그리고 인공지능과 맞선 바둑 기사 이세돌의 이야기를 통해 과학적 천재성과 인간 내면의 갈등을 조명한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지만, 동시에 기술 발전이 불러오는 윤리적 고민과 정신적 부담에 직면한다. 라바투트는 이 세 인물을 통해 인간 이성의 한계와 과학이 가져올 수 있는 파괴적 가능성에 대해 깊이 성찰한다.

 

005174/한국소설/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정세랑/오지윤/문학동네/2023/15

가깝고도 먼 금성이라는 배경 속에서, 주인공 설자은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자신이 속한 세계 사이에서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설자은은 금성에서의 기억과 지구에서의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며, 자신의 존재 이유와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한다. 작품은 개인의 내면적 성장과 사회적 관계의 복잡성을 섬세하게 다루면서, 다중적인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서사를 통해 인간 본연의 질문을 던진다. 정세랑 특유의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문체로,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사유의 기회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005168/단편소설/내 여자의 열매/한강/이은정/문학과지성사/2018/21

사랑과 침묵, 그리고 고립 속에서 서서히 식물이 되어가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세상 끝으로 가고 싶던 꿈을 품은 여자는 결혼 후 점점 내면이 말라가고, 결국 자신을 식물로 상상하며 현실로부터 도피한다. 남편은 그런 아내를 바라보며 혼란과 슬픔, 연민을 동시에 느끼고, 그녀가 남긴 열매를 화분에 심으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작품은 인간 관계의 단절, 정체성의 상실, 존재의 변화라는 주제를 은유적으로 풀어낸다.

 

005176/에세이/수원삼성 때문에 산다/]K리그 에디터스/원혜연/브레인스토어/2024/16

축구 팬들의 열정과 일상을 중심으로 수원삼성 축구단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들을 그린 에세이이다. 축구 경기를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팀의 승리와 패배가 팬들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팬들은 수원삼성과 함께한 기억들, 경기장에서의 뜨거운 응원,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낀 소속감과 연대감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이 책은 단순한 축구 이야기를 넘어, 스포츠가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희망과 활력을 주는지를 따뜻하게 그려낸다.

 

005167/건강/날마다 젊어지는 처방전/송은호/이유진/온더페이지/2024/11

50~60대를 위한 실질적인 건강 지침서로, 현직 약사가 임상영양학과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집필했다. 신체를 10개 기관으로 나누어 각 부위별 질병과 예방에 도움 되는 영양소, 복용 방법까지 정리한 일종의 영양 처방전이다. 만성 질환과 자가면역질환이 늘어난 현대에 맞춰, 질병의 발병 기전부터 영양소의 기능까지 폭넓게 다룬다. 단순한 영양제 추천을 넘어,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중요성까지 함께 짚어주는 실용적인 건강서다.

 

005172/경영/부자들의 서재/리치파카(강연주)/이유진/오아시스/2025/17

평범한 청년이 부자가 되기까지 수년간 읽은 자기계발서와 경제경영서 30권의 핵심을 엄선해 소개한다. 저자 리치파카는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나 성공하기 위해 스스로를 바꾸고, 새벽부터 독서와 오디오북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해 억대 자산가가 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독서 목록이 아닌, 부자들이 추구하는 철학과 전략, 행동 방식을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어, 성공을 향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준다.

 

 

봉사자 신간도서

005186/에세이/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정지아/황여름/마이디어북스/2023/15

사회주의자 아버지를 통해 처음 술을 접한 달콤한 기억부터, 수배자 시절 지리산에서 마신 위스키의 아찔한 순간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예술가들을 하나로 엮은 막걸리의 힘, 두주불사 은사와의 인연 등 술은 단순한 음료를 넘어 관계와 성장의 매개로 그려진다. 이야기는 일본, 베트남, 몽골, 아일랜드 등 국경을 넘어 이어지며, 잃어버린 역사와 살아 있는 존재들에 대한 연민을 일깨운다. 책장을 덮을 무렵, 독자는 사람 사이의 장벽이 술을 통해 허물어지는 경험을 공감하며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을 맞이하게 된다. 감동과 재미, 깊이가 어우러진 도수 높은 에세이다.

 

005189/에세이/순례/박범신/유영숙/파람북/2023/19

박범신 작가의 삶을 하나의 여정으로 바라보며 깊은 성찰을 담았다. 그는 히말라야와 카일라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직접 경험한 걷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폐암 투병 중 기록한 일상까지 담아내며 고통 속에서도 계속되는 삶의 순례를 보여준다. 작가는 여행과 병마, 일상의 순간들 모두를 삶의 길로 풀어내며, 그 안에서 인간의 연약함과 강인함, 고독과 연민이 교차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삶 자체가 곧 하나의 순례임을 깊이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005191/에세이/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강창래/명지성/문학동네/2018/7

아픈 아내를 위해 요리를 시작한 인문학자 남편의 일기로 시작된다. 라면밖에 못 만들던 그는 부엌에서 시간을 보내며 정성과 노하우를 쌓아 요리 실력을 키워가고, 그렇게 만든 음식들은 아내에게 힘과 위로가 된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남편은 그 방식을 이어가며 자신과 아들의 밥상을 정성껏 차린다. 이 책은 사랑과 헌신, 그리고 부부가 함께한 마지막 시간을 담담하게 기록하며 따뜻한 음식과 마음이 어우러진 깊은 감동을 전한다.

 

005183/판타지소설/고양이를 처방해 드립니다/이시다 쇼; 박정임/김이연/다산북스/2024/16

교토의 바둑판같은 골목길을 헤매다 보면 문득 만나게 되는 고코로 병원. 저마다의 고민을 지닌 사람들은 이곳을 상담소나 정신과로 여기고 찾아오지만 어딘가 수상한 의사가 약 대신 처방하는 것은 고양이? 얼떨결에 고양이와 함께 살게 된 사람들의 마음은 조금씩 변화해 나가고 고코로 병원의 놀라운 비밀도 조금씩 드러나는데…….

 

005187/일반소설/마은의 가게/이서수/최민욱/문학과지성사/2024/11

이서수 작가는 팬데믹 속 카페 창업과 폐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의 불안과 어두운 면을 위트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인물들은 주거, 고용, 관계에서 오는 각기 다른 불안에 시달리며 불확실한 삶을 살아간다. 작가는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며, 단편적 위로가 아닌 구체적인 힘을 전하고자 한다. 여성 자영업자 마은과 재경팀 대리 보경의 고단한 일상을 통해 현실의 무게를 병치시키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 소설은 타인의 불안을 함께 안으며 건강한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결국, 현실을 딛고 살아가려는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힘이 되는 작품이다.

 

005188/건강/소중한 사람을 위해 우울증을 공부합니다/최의종/강미경/라디오북/2024/8

7년간 치료저항성 중증 우울증을 앓는 아내를 돌본 남편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병원 치료를 넘어 가족이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시한다. 우울증 환자를 이해하고 상태를 세심히 관찰하며 꾸준히 환경을 개선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또한, 적절한 말과 행동으로 환자가 우울증에 갇히지 않도록 돕는 구체적인 방법도 안내한다. 가족의 역할과 노력이 없이는 우울증 치료가 어려움을 명확히 밝히며, 이 책은 우울증과 함께하는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이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005184/자기계발/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고명환/정유아/라곰/2024/12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자 가장 관심 있는 주제 에 관해 말한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얼마만큼 가져야 하는지, 부자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 돈과 관련된 질문을 던지고 고전에서 그 답을 찾아간다. 돈과 성공의 상징 위대한 개츠비에서 소외된 도시 하층민의 고통을 다룬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까지 수백 년의 경험과 지혜가 압축된 고전 속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경제적 고민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다.

 

005192/자기계발/지미 헨드릭스/지미헨드릭스;최민우/이경희/마음산책/2016/10

단 세장의 스튜디오 음반과 한 장의 라이브 음반으로 새로운 록의 시대를 개척한 뮤지선 지미 헨드릭스의 국내 최초의 자서전이다. 이 책에는 한 시대를 풍비한 뮤지선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지미 헨드릭스는 스톡홀름 공연에서 이로 기타를 연주하고, 우드스톡 페스티벌에서 미국 국가를 변주하는 등 놀랍고도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했다. 그는 관객을 만족시키려고 애쓰기 보다 자신을 과감하게 내던질 수 있는 미지의 영역을 갈망했기에 장르를 넘어 음악으로, 예술로 혹은 다른 세계로 그의 관심과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뻗어나갔다.

 

005185/인문/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최재훈/진영화/서스테인/2024/8

이 책은 무던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예민한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예민한 기질을 가진 이들은 갈등을 크게 느껴 늘 참으며 주변을 배려하지만, 정작 자신은 혼자 모든 문제를 감당하려 해 쉽게 지친다. 저자는 예민함이 부정적인 특성이 아니라 오히려 타인의 감정에 민감한 훌륭한 팀 플레이어임을 강조하며, 이들이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삶의 균형을 찾고 자신만의 일상을 단단히 가꿀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005190/육아/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버지니아사티어;강유리/김창숙/포레스트북스/2023/

15

저자는 부모와 가정의 정체성이 단단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강조하며, 부모 자신이 먼저 자존감과 자립심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문제 있는 아이 뒤에는 문제 있는 가정이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아이를 위한 양육의 핵심은 결국 부모 자신에게 있다.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지 못했거나, 유행을 좇아 아이를 길러온 부모에게 이 책은 본질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자유와 통제의 균형에 혼란을 겪은 이들에게도 명확한 기준을 안내한다. 육아의 혼란 속에서 방향을 찾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전하는 양육의 불변 법칙이 담긴 책이다.

 

음성정보서비스 02-2092-90005번 독서방 및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앱에서도 해당 도서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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