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도서] 2025년 9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30권)
정보지원팀
2025-09-01 오후 3:35:00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2025년 9월 발행 신간 녹음도서 목록(총 30권)
ARS코드번호/장르/도서명/저자; 역자/낭독자/출판사/출판년도/파일 수/초록 순
■ 최근도서
005170/무협소설/무당패왕 3권/윤신현/서연희/로크미디어/2023/11
005170/무협소설/무당패왕 4권/윤신현/서연희/로크미디어/2023/12
잃어버린 면장을 복원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건만
사부는 무시와 무관심의 그늘 속에서 죽었다!
이제 사부의 꿈을 이룬 제자는 산을 내려간다.
무당의 처음과 끝 태극권 그 하나로 끝내 되살린 한 서린 십단금이 천하 무림을 향해 펼쳐진다! 부드러운 손끝으로 격렬한 무림을 제압하다!
005177/무협소설/아 만리성 2권/김용; 임화백/유현아/언어문화사/1986/17
춘추전국시대, 강국 오나라와 월나라가 치열하게 맞서던 혼란의 시기. 외딴 시골에 사는 한 평범한 소녀 아첸은 남다른 검술 실력을 지니고 있다. 말없이 검을 휘두르던 그녀는 월나라 왕 구천에게 발탁되어, 전장의 영웅으로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아첸의 능력은 결국 전쟁과 정치의 도구가 되고, 그녀는 점점 인간성에서 멀어지며 외로움 속으로 빠져든다. 찬란했던 검의 춤 뒤에 남는 것은 허무와 고독뿐. 세상은 그녀의 재능을 사랑했지만, 그녀의 마음은 외면당한 채로 사라져간다.
005202/로맨스소설/폭군의 어리광 1권/마뇽/허효선/피플앤스토리/2024/8
005202/로맨스소설/폭군의 어리광 2권/마뇽/허효선/피플앤스토리/2024/7
어린 나이에 궁에 들어와 황자를 품에 안은 도희. 그녀의 품에서만 잠드는 황자는 집착하듯 도희를 따르고, 세월이 흘러 황제가 된 뒤에도 그녀만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장성한 황제의 애정은 더 이상 단순한 어리광이 아니었고, 도희는 벗어날 수 없는 관계 속에서 흔들린다. 집착과 애정, 권력과 비밀이 얽힌 황궁에서 도희는 끝내 무엇을 지켜낼 수 있을까.
005203/로맨스소설/플레어 1권/채연실/서연희/플로레뜨/2023 /11
005203/로맨스소설/플레어 2권/채연실/서연희/플로레뜨/2023 /13
005203/로맨스소설/플레어 3권/채연실/서연희/플로레뜨/2023/11
005203/로맨스소설/플레어 4권 – 외전/채연실/서연희/플로레뜨/2024/9
나라가 무너지고, 부모에게 버림받아 종년의 삶에 내던져진 효신은 세상이 자신을 조롱하는 듯한 절망 속에 살아간다. 그나마 그녀의 시선을 붙잡는 것은 주인집 도련님 윤산영, 차갑고 오만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며 바이올린을 휘두르는 귀족 청년이다. 증오와 분노로 가득 차 있던 효신의 마음은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원망과 불길은 차츰 알 수 없는 다른 열로 번져 간다. 세상을 등지고 사라지길 소망하던 그녀의 불씨는, 어느새 그와 함께 활활 타오르기 시작한다.
005195/추리소설/리버 1권/오쿠다 히데오; 송태욱/강민재/은행나무/2024/26
005195/추리소설/리버 2권/오쿠다 히데오; 송태욱/강민재/은행나무/2024/21
와타라세강 인근에서 두 구의 여성 변사체가 잇따라 발견된다. 10년 전 미제로 남은 연쇄 살인 사건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임을 직감하고 새 수사본부를 꾸려 치열한 추적에 나선다. 사이코패스 전과자, 해리성 인격장애를 지닌 명문가의 아들, 그리고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트럭 운전사 세 명의 용의자가 부상하며 사건은 예측할 수 없는 국면으로 치닫는다. 은퇴 형사와 심리학자, 기자, 피해자 유가족까지 얽히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긴장감 넘치는 군상극이 펼쳐진다.
005193/추리소설/거짓말에 귀 기울일 것/에이미 틴터라; 이유림/허효선/북플라자/2025/15
피투성이로 발견된 루시, 모두는 그녀가 피해자라 믿었다. 하지만 절친 새비의 시신이 발견되며, 상황은 순식간에 뒤집힌다. 기억을 잃은 루시는 유력한 용의자가 되었지만, 증거는 끝내 나오지 않았다. 5년 뒤, 인기 팟캐스트가 ‘새비 살인사건’을 다시 파헤치며 그녀의 일상은 무너져 내린다. 사랑, 일, 명예까지 잃어버린 루시, 과연 진실은 누구의 편일까?
005201/추리소설/킬에이저/신아인/허효선/한끼/2024/16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 강해수, ‘올해 가장 주목받는 여성 리더 10인’에 선정된 그녀 앞에 찾아온 학교 살인 사건이 펼쳐진다. 승진의 기회라 믿었지만, 사건은 곧 아들과 맞닿아 있었다. 차가운 직업윤리와 뜨거운 모성 사이에서 흔들리는 해수 앞에 ‘킬에이저’의 편지가 도착한다. 소년범의 잔혹한 범행일까, 아니면 교묘한 사이코패스의 장난일까?
학원 미스터리 서스펜스의 끝, 해수의 선택이 모든 진실을 가른다.
004883/추리소설/하우스메이드 2권/프리다 맥파든; 황성연/윤은혜/북플라자/2025/25
전과 탓에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밀리, 마지막 일자리마저 잃고 절망하던 순간, 뉴욕 맨해튼 최고 부촌의 펜트하우스에서 가정부로 고용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곳의 주인 더글러스는 잘나가는 코인스탁 CEO이자 완벽해 보이는 남자이다. 그러나 화려한 겉모습 뒤에는 결코 마주하고 싶지 않은 진실이 숨어 있는데...... 밀리의 새로운 삶은, 구원이 될까 아니면 또 다른 악몽이 될까?
005207/역사소설/세령/이봉선/김이연/이야기공간/2024/12
사형 집행일의 새벽, 강세령은 오빠의 죽음 너머에 드리운 거대한 음모의 그림자를 감지한다. 환술사와 무당이 얽어 짠 계략은 점점 더 커져가고, 조정의 권력 암투는 피로 얼룩지며 민비와 흥선대원군의 대립은 극에 달한다. 흔들리는 조선의 운명 속에서 세령은 점점 깊어지는 혼란과 마주한다. 믿을 수 없는 사람들, 흔들리는 시대, 그리고 다가오는 마지막 순간 세령은 과연 어떤 선택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할 것인가......
005200/일반소설/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애슐리 엘스턴; 엄일녀/허효선/문학동네/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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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으로 살아가던 루카는 어느 날 ‘스미스’라는 인물에게 구출된 뒤 가짜 신원 ‘에비 포터’를 부여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러나 사랑과 임무 사이에서 흔들리던 그녀 앞에 자신의 정체성과 맞닿은 또 다른 인물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예측 불가한 국면으로 치닫는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무너지고, 에비는 더 이상 누군가의 꼭두각시가 아닌 스스로 운명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을 맞는다. 숨 막히는 긴장과 반전 속에서 독자는 거짓말 한 줄이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지 끝까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005206/일반소설/버섯 농장/성혜령/김화정/창비/2024/10
주인공 진화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 이후 좁은 오피스텔에 고립된 채 살아간다. 무너진 가정과 잃어버린 일상 속에서 그는 점점 사회와 단절되어 가지만, 예상치 못한 명의 도용 사건과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삶은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개인의 나약한 삶이 거대한 사회 구조와 맞물려 어떻게 파괴되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책임의 전가와 계층 간의 간극이 남긴 깊은 상처가 드러난다. 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버섯 농장’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과거의 실패가 현재를 잠식하고 결국 삶 전체를 좀먹는 상징으로 자리 잡는다.
005199/단편소설/옥상 상담소/구름/이은정/바른북스/2024/17
다세대 주택 옥상 위에서 머물다 가는 사람들과 흘러가는 계절이 어우러지며, 잔잔한 이야기들이 피어난다. 집주인의 눈길을 따라 펼쳐지는 일상은 소소하면서도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울고 웃고 사랑하는 순간들을 한 장면씩 담아낸다. 『옥상 상담소』는 바쁜 세상 속 지친 어른들에게 잠시 머물러 쉴 수 있는 공간이 된다. 혼자일 때는 위로를, 서로에게 기대고 싶을 때는 작은 용기를 건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 일상 속 작은 행복과 마음의 쉼표를 전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소설이다.
005213/단편소설/풀업/강화길/허미동/현대문학/2023/5
장녀 지수는 늘 비교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채 살아간다. 하루는 빚과 불안, 그리고 반복되는 악몽으로 가득 차 있고, 그녀의 삶은 점점 더 벼랑 끝으로 몰려간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들어선 체육관에서 지수는 턱걸이 앞에 선다. 처음엔 버거운 팔의 움직임이었지만, 몸을 끌어올리는 작은 동작 속에서 그녀는 조금씩 자신을 되찾기 시작한다. 점차 단단해지는 몸의 힘은 흔들리는 마음을 지탱하고, 다시 살아가야 할 이유를 만들어낸다. 강화길의 『풀업』은 그렇게 무너져가는 일상을 버티는 모든 이들에게 잔잔하면서도 단단한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다.
005197/에세이/어쩌면 나는 회고록을 두 번 쓸지도 모른다/노정호/이유진/지식과감성#/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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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이 평생을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불치의 병과 함께 살아온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력을 잃은 채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끝내 삶을 포기하지 않은 그의 고백은, 좌절 속에 있는 이들에게 작은 불빛과 용기가 된다. 저자는 언젠가 과학기술이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해 시력을 회복시켜 줄 날을 기다린다. 그날이 온다면 마치 새가 다시 창공으로 날아오르듯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또 한 권의 회고록을 쓰고 싶다고 꿈꾼다. 『어쩌면 나는 회고록을 두 번 쓸지도 모른다』는 끝내 희망을 놓지 않는 삶의 고백이자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응원의 책이다.
005198/에세이/열두 번의 체크인/김미라/이유진/니케북스/2025/10
나이가 들수록 무뎌지는 감성과 줄어드는 웃음, 그러나 김미라 작가는 여전히 설레는 여행자로 남아 있다. 방송 작가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언어 감각과 감수성을 바탕으로, 이제는 자기 목소리로 풀어낸 여행기를 선보인다. 시칠리아에서는 두 배의 재미를, 노르망디에서는 간결하고 깊이 있는 예술적 해석을, 펠로폰네소스에서는 큰 울림을 전한다. 여행의 순간마다 음악, 영화, 미술, 역사 이야기가 더해져 풍성한 색채를 띤다. “죽고 사는 일만 아니라면 뭐 어때? 천천히, 쉬엄쉬엄, 가볍게 사는 거지!”라는 문장처럼 유쾌하고도 도발적인 시선이 담겨 있다.
005194/건강/당뇨코드/제이슨 펑; 이문영/이유진/라이팅하우스/2020/18
기존의 패러다임은 제2형 당뇨병은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다. 그러나 신장내과 전문의 제이슨 펑은 제2형 당뇨병이 되돌릴 수 있으며 완치 가능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인슐린과 약물 처방이 오히려 환자의 신장을 망가뜨리고 합병증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목격했다. 이에 “당뇨병은 왜 발생하는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붙잡고, 임상 연구 속에서 인슐린 과다라는 답을 찾아냈다. 비만과 당뇨는 동전의 양면이며, 해결책은 약이 아니라 식단에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며 이 책은 실패한 치료 패러다임을 넘어, 식이요법을 통한 자연 치유로 당뇨 극복의 희망을 제시한다.
005196/경제/선착의 효/김태유, 김민배, 김우철, 김창욱, 박동규 저 외 10명/이유진/쌤앤파커스/2024/13
미국, 중국, 일본, 유럽이 수십 조 원을 쏟아 붓는 반도체 전쟁의 시대. 세계 1위 메모리 강국 한국은 영광과 동시에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선착의 효』는 석학 14인의 통찰을 모아 첨단산업 패권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해법을 제시한다. 산업·기술·정책을 아우르는 마스터 플랜은 한국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일류 국가로 도약할 길을 보여준다. 오늘의 선택이 미래를 가른다. 국가와 국민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시대의 전략서다.
■ 봉사자 신간도서
005208/에세이/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정덕현/유영숙/페이지2북스/2024/11
이 책은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드라마 속 명대사에 주목한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은 자신에게 깊은 울림을 준 마흔다섯 개의 대사를 따뜻한 시각으로 풀어냈다. 화려한 문장이 아니라 삶을 비추는 소박한 말 한마디가 어떻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힘든 하루 끝에 드라마가 건네는 웃음과 눈물이 인생을 버틸 힘이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오늘 하루만큼은 해피엔딩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
005210/에세이/이적의 단어들/이적/진영화/김영사/2023/3
새로운 노트북 앞에서 시작된 문장들은 세상에 울림과 공감을 던지는 단단한 산문집으로 자라났다. 이적은 언어를 비틀고 다듬으며 시와 소설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우리를 일상과 환상의 사이로 이끈다. 다섯 개의 주제로 엮인 이 책은 웃음을 자아내는 유머와 묵직한 삶의 단상을 함께 담아 한 편씩 천천히 음미하게 만든다. 그의 펜 끝에서 번뜩이는 순간들은 음악처럼 오래 남아 독자에게 위로와 사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005211/일반소설/장하리/추미애/김미경/해피스토리/2023/15
헌정사상 최초 지역구 5선 여성 국회의원 추미애가, 검찰개혁을 주제로 한 뜨거운 소설 『장하리』를 써냈다. 촛불광장의 분노와 희망 속에서 민주주의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 ‘장하리’는 현실과 맞닿은 생생한 서사를 품고 있다. 경찰통치, 정보통치, 군사통치를 이어온 검찰권력의 민낯이 드러나며, 권력과 정의 사이의 치열한 싸움이 전개된다. 현실보다 더 소설 같은 사건들이 입체적인 시점과 감정 묘사로 블랙코미디처럼 펼쳐지며 독자의 몰입을 이끈다.
암울한 시대에도 촛불의 온기 속에서 희망을 품고 해피엔딩으로 나아가는 이 소설은, 민주주의를 향한 통쾌한 외침이다.
005205/인문/내 마음 다친 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김호성/허회숙/온더페이지/2025/15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을 위한 따뜻한 치유 안내서.
상처와 불균형 속에서 스스로 치유의 길을 찾아 나선 김호성 원장이, 심리학, 의학최면, 뇌과학을 접목해 완성한 치유 프로세스를 담았다. 수천 명의 내담자들에게 회복과 변화를 선물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실을 찾기 힘든 이들에게 힘과 희망을 건넨다.
상처를 직면하고 굳어진 내면을 변화시키며, 다시 살아갈 용기를 주는 책이다.
005209/인문/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고윤/황여름/딥앤와이드/2024/11
동서양 위인 54명의 철학을 담아,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니체, 쇼펜하우어, 칸트뿐 아니라 퇴계 이황, 장영실 등 다양한 인물들의 철학을 통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30일 동안 아침과 저녁에 한 편씩 읽을 수 있는 구성으로, 두껍고 어려운 철학책이 부담스러운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인생이 무너져가는 듯할 때, 다시 자신을 위해 살아갈 힘과 철학을 건네는 따뜻한 안내서다.
005204/자기계발/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마티아스 뇔케; 이미옥/진영화/퍼스트펭귄/2024/8
독일 언론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마티아스 뇔케 박사가 들려주는 더 지혜로운 삶의 방식에 관한 통찰이다. 겸손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저자는 풍부한 사례와 유쾌한 문체로 ‘조용히 나를 지키는 삶’이 가진 힘을 보여준다. 문화사적 시선과 심리학적 통찰, 관계의 기술까지 아우르며, 소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도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세상이 폭풍처럼 요란할수록, 고요히 중심을 지키는 사람이 결국 가장 강한 사람임을 알려주는 책이다.
005212/경영/참상인의 길/하덕현/안윤하/파이퍼프레스/2024/5
소자본 외식업 창업자를 위한 현실적인 지침서이자, 우리가 왜 일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가게 입지 선정부터 아이템 결정, 인테리어, 첫 고객 맞이, 동료 찾기, 팀 꾸리기, 매장 확장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구체적 경험과 함께 생생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말한다. 자본과 환경의 제약 속에서도 성공을 가능케 하는 단 하나의 조건은 “성심을 다하는 나 자신의 존재”라고... 볼 것 없는 작은 가게라도 사장의 진심 어린 기운과 고객에게 전하는 정성과 환대가 결국 가게를 살리고 나를 살린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음성정보서비스 02-2092-9000의 5번 독서방 및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앱에서도 해당 도서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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